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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웹툰] 시작은 i로부터 - 밍 작가님

cokoala 2021. 8. 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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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 포함 총 114화
- 작품소개 : 율이 돌보는 것 좀 도와주라. 짝사랑 상대에게서 받은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제안.
갑자기 생겨버린 조카를 함께 키우자고 제안한 지환의 속마음은 과연 무엇일까...?
아이를 싫어하지만 지환과 함께 있고 싶어 덜컥 제안을 수락해버린 준에게 닥쳐오는 험난한 육아의 현실!
본격 알콩달콩 육아 BL물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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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1. 진짜 율이 귀여움이 끝까지 다 보게함. 느므기여어. 그리고 애기 묘사를 너무 잘하심. 그냥 귀여운 것 뿐 아니라 순수하게 몰라서 사고치는 것들까지.

2. 초반
1) 율이
아기 율이. 준이를 보자마자 좋아하고 잘 따름. 준이를 '엄마'라고 부름.
- 5화 : 자신의 애착인형인 강아지 인형을 준이가 빨고 널자 멈머이!!! 하면서 엄청 움. 그 때 준이 생각 '저놈의 개를 진짜....'ㅋㅋㅋㅋㅋ 그것도 맘마 먹이겠다며 율이가 더럽힌 것. "네가 저렇게 만들어 놓고 울면 어떡해."
- 5화 : 율이를 안고 밖으로 나온 준이. 밖이 너무 추우니까 율이를 더욱 꽈악 안는데 율이는 거기에 꺄아! 하면서 너무 좋아함ㅋㅋㅋ 거기에 준이는 '밖에 나왔다고 좋아하는건가..?'ㅋㅋㅋ
- 12화 : 준이가 눈 구덩이에 빠지니까 울먹이는 율이. 구덩이 위에서 울먹이다가 엉덩이 뒤로 빼면서 '엄마... 엄마...'하면서 내려가려고 하는거ㅜㅜ
- 13화 : 멀리서 빤히 보다가 눈사람.. 쥐고서 과외선생이 준이 괴롭힌다고 씨익씨익 대면서 눈덩이 던지는 율이ㅜㅜㅋㅋㅋ
- 16화 : 해맑게 헤헤 웃으면서 준이 자켓 바닥에 질질 끌고 오는 율이ㅋㅋ / 지환이에게 안겨 졸면서도 준이 끝까지 안 놓는 율이
- 18화 : 율이 친엄마가 준이 밀치고 율이를 껴안자 바로 벗어나서 "엄마!!"하면서 준이에게 안기는 율이
- 19화 : 준이 다리에 매달려 있는 율잌ㅋㅋㅋㅋ 어디 가지 말라고ㅜㅜ
- 22화 : 누워있는 준이이게 "엄마! 엄마!"하면서 등반하는 율잌ㅋㅋ "뭐하는 거야 내려와" "시어시어~"하면서 얼굴 부비는 율이ㅜㅜ
- 25화 : 준이 졸업식날. 율이 씌워줬던 학사모를 준이가 동생들 씌워주려고 다시 가져가자 다시 달라고 죠! 하는 율이. 근데 준이 동생들도 어리니까 싫다고 거절하니까 히익히익 대면서 꽃으로 치는 율이. / 거기서 준이 쌍둥이 동생들이 우니까 준이가 "괜찮아"하면서 달래줌. 율이는 또 그걸 보고 자기 한테 해주던 위로를 남한테 해주니까 충격 상처 받음. 이 장면이 완전 애기 그 자체같아서 귀여우면서도 참 잘 그려내셨다고 생각.ㅜㅜ
- 26화 : 지환이 출국날. 재웠던 율이가 출국장 들어가면서 손에 들었던 선물이 떨어져 깨어남. 거기서 문이 닫히면서 준이와 헤어짐ㅜㅜㅜㅜ 엄마를 외치면서ㅜㅜㅜ

2) 준이
아이들의 순수함을 순수하게 싫어하는 준이. 하지만 지환이와 더 같이 있고자 같이 율이를 키우게 되고.
- 4화 : 혜성이가 집이 보육원을 해서 율이같은 애들이 쏟아진다니까 기겁함ㅋㅋㅋ(뒤로 율이 한가득ㅋㅋㅋ)
- 9화 : 어느새 율이엄마로 책임감을 갖는 준이 "왜 관련이 없어!! 처음이야 나랑 상관 없던 일들이 맞으니가 사정을 묻지 않았지만 지금은 내가 율이 엄마고 앞으로의 율이를 위한 일이라면 알아야지!"
- 17화 : 밥당번 김준 금요일 점심 맛 없음 만원 -> 죽는다 ㅋㅋㅋㅋㅋ
- 24화 : 굉장히 이성적이고 때로는 칼같은 준이 "전 누나가 세연 누나를 좋아하고 아끼는 걸 이해한다는 거지 그 감정을 핑계로 주변 사람들을 휘두르고 가족을 내팽겨쳤던 건 이해 못하겠어요. 기댈 곳이 필요해지고 나서 뒤늦게 다시 붙잡으려는 것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마. 부탁 들어주기 싫으면 그냥 싫다고 하라고." "그게 아니라. 저나 지환이한테는 이해를 강요하면서 정작 누나는 우리 마음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거 같아서요.'
- 25화 : 자다 깬 준이 "...이제 놀랍지도 않지만 기분 이상하다고... 눈 뜰 때마다 누가 나 쳐다보고 있는 거..."ㅋㅋㅋㅋ
- 27화 : 지환이가 다니는 회사에 떨어진 날, 그 회사 하청업체에서 외주를 받은 준이ㅜㅜ 진짜 자존감 어떡해ㅜㅜ

3) 지환
아이들 시야에서 포장을 잘하고 말도 다정하게 잘 하는 율이 삼촌.
- 5화 : 애착인형이 빨리고 널리니까 막 우는 율이에게 "멍멍이가 율이를 엄청 좋아하나 보다. 율이가 맘마 먹고 뽀득뽀득 한거 알고 따라 했잖아. 율이가 하는 건 다 똑같이 하고 싶은거지. 근데 율이는 삼촌이랑 다 했는데 멍멍이는 혼자잖아. 그치? 그래서 지금 엄마가 도와주는거야."하고 울음 뚝 그치게 만듬. - 그러고 준이가 "괜히 나까지 동화스럽게 포장해줄 필요는 없는데.. 되게 민망하거든." 거기에 지환이 대답 "난 어떨 거 같아? 부탁인데.. 애초에 포장할 일 없게 해줘. 동심을 파괴하지 말아달라고..."ㅋㅋㅋㅋ
- 11화 :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준이가 전에 좋아했던 과외선생님을 만나게 됨. 과외 선생님이 지환이한테 비꼬면서 시비거니까 "혼자 여행 오셔서 그런지 말씀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지금은 수업시간이 아니니까 이 일에 집중하죠." 사이다.
- 12화 : 시간이 가도 안오는 준이에 걱정하는 지환. 거기에 과외선생이 "준이도 어른이니까 애 데리고 위험한 짓은 안 할텐데." 하고 느긋해하자 "그건 알지만 사고엔 애, 어른이 없어서요." 크으.
- 14화 : "내가 아는 김준은 친구도 가족도 성적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트라우마가 있는 건 오히려 당신 아냐? 아무 조건 없이 당신을 좋아해 줬던 준이를 끄집어내려고 안달 난 거 아니냐고. 그리고 우리가 친구든 애인이든 무슨 상관이야? 준이가 율이 엄마가 되든 아빠가 되든 무슨 상관인데. 과외 선생님은 그런 것도 다 체크해주시는 건가? 뒤돌아보는 짓 그만하고 서로 앞만 보고 갈 길 가도록 하죠. 선생님." 크으으으
- 25화 : 율이한테 "예쁜짓!" 시키는 지환. 두 볼 콕 찌르는 율잌ㅋㅋ "이런걸 아버지한테 할 수 있겠냐? 정신나갔어?!"하면서 지환이 차는 율잌ㅋㅋㅋ "사실 내가 보고 싶어서..."ㅋㅋㅋ
- 26화 : "외면하고 있지만 우리 누나는 자기 때문에 상처 입고 피해 받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거든. 알면서도 계속 문제를 일으켜. 언젠간 자기 마음을 다들 알아줄 거라면서. 그게 굳어지고 시야를 가려서 끊임없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데 그걸 뽑아야지."

3. 중반
다시 한국에 돌아온 율이와 지환이. 준이는 이제 엄마가 아니라 "쥬니!"가 되었다.
그리고 이 집안 해결사 지환이.

1) 율이
- 30화 : "쥬니는 유리꺼야!" "뭐야 갑자기? 준이가 율이 거? 그럼 나도 율이 거..." "아니야!"ㅋㅋㅋㅋ 지환잌ㅋㅋ "...나 수면부족 심한가봐. 갑자기 심장이 아픈데..." "율아 그렇게 말하면 안 돼." "왜애?" "왜냐하면 준이는 율이 거가 아니라 지환이 거니까." "율이는 이제 삼촌한테 허락 맡고 준이랑 놀아. 안 그러면 율이 코오 할 때 준이 데리고 갈 거야."ㅋㅋㅋ 거기서 준이가 "데려간다는 말하지마! 알아듣고 애 울어!" "안 울어. 화가 조금 났을 뿐." 거기서 화르르르르륵 타오르는 율잌ㅋㅋㅋㅋ눈이 화났엌ㅋㅋㅋ
- 36화 : 미아방지 가방을 차고 준이랑 나갔는데 옆집 개(초코) 산책나온 구도랑 똑같을때
- 37화 : 준이가 힘들었다고 진을 뻘뻘 내니까 옆에서 어깨 토닥이는 율이.ㅋㅋㅋ
- 39화 : 어린이집에서 토끼풀 팔찌를 보고. "예뻐! 이거 쥬니 주고 시퍼요!" "네~ 쥬니 주세요."ㅋㅋㅋㅋ
- 40화 : 쥬니가 없어서 기다리는 율이. 애착인형 턱에 베고 눈 풀림ㅋㅋㅋㅋ
- 41화 : "내일까지 놀아. 어린이집엔 말해 둘 테니까." 에 너무 방긋 웃는 율잌ㅋㅋㅋ "벌써부터 이런 걸 좋아하면 어떡해..."ㅋㅋㅋㅋ
- 47화 : 소풍가는데 율이 가방이 텅 빈걸 본 율이 친구. 납작한 가방을 보고 자기 가방에서 음료수 꺼내서 율이 가방에 넣음ㅜㅜㅜ(세상에 납작한 가방이라니 표현 진짜 치여ㅜㅜ) 율이는 "시러 무거어!"하는데 "멍멍이 음료수인데 안 가질거야? 이거 장난감도 되는데?" "두개니까 하나씩 마시자."하면서 나눠줌.ㅜㅜㅜ 진짜 넌ㅜㅜㅜㅜ 근데 첫 소풍인데 못 챙겨주면 너무 속상하다구요ㅜㅜㅜ
-50화 : "유리네니까~ 유리가 가께요." 척.
-51화 : 준이에게 안겨 삐진 율이. 풀어주려고 콕콕 찌르는 지환이.ㅋㅋㅋ "땀똔이!!!"하면서 화내다가도 사랑해!! 하면서 푸는 둘
- 55화 : "너 하나만 선택해. 아빠가 준 멍멍이야. 아님 나야? 둘 중에 하나만 고를 수..." "쥬니!" 고민은 1도 없이 쥬니.ㅋㅋ
- 56화 : 준이에게 고백하려는 채아. 거기서 율이 "다 유리꺼야! 쥬니꺼 유리꺼야!" '엄청난 소유욕...' 의외의 복병 율이.ㅋㅋㅋ
- 62화 : 진짜 최애장면 중 하나. 지환이가 완성한 율이 연극 의상 토마토 옷. "헤헤 유리 요뎡이야~ 또마또요ㄷ..."하면서 배시시 웃는데 거기서 준이가 "푸하하! 대박! 홍고추같아!"하면서 크게 웃어버림ㅋㅋㅋㅋㅋㅋ 율이 뒤로 토마토들 다 터짐ㅋㅋㅋㅋ 준이가 계속 웃으면서 놀리니까 "버리꺼야!! 또마또 시러! 쥬니 미어!"하면서 화내버림ㅋㅋㅋ
- 69화 : 준이와 지환이가 늦게라도 오자 다 끝난 무대에서 울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율이ㅜㅜㅜ 거기서 보고 시퍼떠 하면서 안기는데ㅜㅜㅜㅜ 세상에ㅜㅜㅜ

2) 준이
- 33화 : "어린애 호의라고 무시하면 안 되니까. 봐, 저 표정 안보여?" 하면서 물티슈 박스 들고 뿌듯해하는 율이.ㅋㅋㅋ
- 50화 : 지환이가 채아씨 신경쓰니까 잠시 만난 걸 비밀로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준이. "이대로면 채아씨가 놀다 간 얘기는 굳이 안 해도 되겠는데?" 근데 바로 뒤 지환ㅋㅋㅋ "맞아. 안 해도 돼. 눈으로 봤으니까."ㅋㅋㅋㅋ 거기서 준이에게 안긴 율이는 그저 좋음ㅋㅋㅋ
- 55화 : 준이 아버지. '멋대로 두고 갔다가 시간이 지났따는 이유로 자연스레 돌아오는 그 변덕을.' 근데 진짜 이제와서 머뭇머뭇 하면서 손내미는거 진짜 별로였음...ㅜㅜ 이제와서? 정작 필요할 땐 나몰라라 했잖아.
- 66화 : 지환이 누나이자 율이 친엄마에게. "온갖 사정 다 말해놓고 이렇게 선 긋지 마세요. 남 취급할 거면 전처럼 미워만 하던가.. 자꾸 미안하다고 하면서 제 자리를 애매하게 만들지 마시라구요. 현실적으로 저는 지환이랑 연인 그 이상은 될 수 없지만, 속으론 이미 가족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율이 역시 시간과 기회를 뺏는 게 아니라 여러모로 저를 채워주고 있는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아무 관계없던 사람들끼리 사랑이나 정으로 엮이면 그게 가족이 되는 거잖아요. 분명 두 분만의 대화가 있을거고 혼자 해결하고 싶다고 하시니 따라가진 않을게요. 그렇지만 이런 얘기 할 때마다 제가 피해를 입었다는 식으로 표현하진 말아주세요. 이제 더 이상 율이와 지환이에 대한 일은 남의 일이 아니니까."

3) 지환
- 31화 : "너 하나면 다 된다는 남자가 둘이나 있따는 거잖아." 그치~? 웅~ ㅋㅋㅋ 거기서 맞다는 율이는ㅋㅋㅋ
- 38화 : 준이가 율이가 이유 모를 고집이 늘었다고 고민하니까 같이 고민해주고. 율이랑 준이랑 또 투닥투닥하니까 "율아, 그럼 앞에 두고 나랑 준이는 들어갈 테니까 나중에 먹고 싶을 때 먹어."하면서 해결. 게다가 준이가 "서운?! 하고 싶은 대로 다하고 너까지 편들어주는 마당에 율이가 서운할 게 뭐 있어? 있으면 내가 더~"하면서 토로하니까 "미안. 좀 전엔 율이가 배고픈 거 때문에 네 기분까지 생각 못했어. 말 나온 김에 다 말해볼래? 서운한거. 요즘 혼자 율이 맡고 있는 것도 그렇고 바빠서 너한테 신경 못 써줬잖아."ㅜㅜㅜㅜ / 근데 또 율이 실수로 준이가 손 다치니까 민율!!! 하면서 호되게 혼냄 ㅜㅜ 크으ㅜㅜㅜㅜ치인다 치여ㅜㅜㅜ 현실엔 이런 사람 없겠지.
- 39화 : 거기다가 율이 상처받았을까봐 나와서 "아까 소리 질러서 미안해. 순간 놀라서 율이 얘기는 듣지도 않고 화를 내버렸어. 율이한테도 분명 속상한 게 있고 일부러 한 게 아니라는 것도 아는데. 율이가 우는 것도, 힘 빠져있는 것도 보고 있으니까 여기가 계속 아파. 그리고 똑같이 준이가 아프고 힘든 것도 속상해." 하니까 율이가 스스로 쥬니 손 아야해찌? 율가 그래찌? 하면서 반성하고 속상해함ㅜㅜㅜ크으ㅜㅜㅜㅜ

4. 중간외전
1) 율이
- 외전 7화 : 어린이집 늦게 데리러 와서 화난 율이.ㅋㅋㅋ 주머니에 손 넣고 뚜웅 서있는 거 너무 귀엽
- 외전 9화 : 선보는 준이를 찾으러 온 지환과 율. "차자따 쥬니!"하면서 배시시 웃는 율잌ㅋㅋ 거기에 행복해하면서 준이에게 안겨닌 율잌ㅋㅋ
- 외전 9화 : 커플링 율이 주지 말라고 뽑기로 율이와 같이 강아지 반지를 뽑는 지환이도 똘똘인데. 그걸 셋이 다 나눠끼는 것도 귀여워ㅜㅜㅜ 하지만 제일 귀여운 건 열손가락에 반지 다 끼고 뿌듯해하는 율잌ㅋㅋㅋ

2) 혜성하진
- 외전 8화 : 준이가 다른 여자랑 선보고 있는 걸 목격한 혜성하진. 거기서 혜성이는 연락하자! 였고 하진은 반대입장이었는데 "우리를 대입하고 생각하니 혜성씨 의견이 이해되네요. 연락하죠!"ㅋㅋㅋㅋㅋ

5. 후반
혜성, 하진이 스토리 위주, 변함없는 사랑둥이 율이.

1) 율이
- 77화 : 규민이랑 심부름을 한 율이. 밖에서 지환이랑 준이가 기다려주는데 율이 시선에서 깜깜한 밤에 둘의 뒷모습이 있으니까ㅜ 거기다가 "그냥... 달님 올 때까지 유리 기다려서 고마어~"하는데ㅜㅜ 진짜 넌 천사야ㅜㅜ 근데 거기서 준이는 '심부름 시키고 기다린 것 뿐인데 왜?'ㅋㅋㅋㅋㅋㅋㅋㅋ
- 79화 : 고양이 먼지랑 가게 놀이 하는 율이 "얼마에요? 비싸네!" 하면서 단추로 계산놀이하는 율이ㅜㅜ 계산하려고 단추세는데 준이가 준비해야한다고 데려가면서 "기특하네. 내 마음 속 카운트다운을 대신 세어주다니."
- 83화 : 준이가 울고 있는 걸 발견한 율이. "쥬니 왜 우러! 쥬니 왜 괴로펴떠!"히면서 지환이랑 팡팡팡팡 떄림ㅋㅋㅋ 지환이는 안괴롭혔어! 하면서 네가 날 괴롭히고 있는 거겠지.ㅋㅋㅋㅋ / 그리고 준이한테 그림 보여주면서 품에 쏙 들어오는 율이 / 포대기로 폴폴 말아서 "꼬마김밥이 얼마나 맛있나 먹어볼까?"하면서 볼을 왕 깨무는 지환이. 세상에 볼따구ㅜㅜㅜㅜㅜ
- 84화 : 팔짱끼고 발 텁텁텁텁 두들기면서 택배 기다리는 율잌ㅋㅋ
- 85화 : 서러워서 혜성쌤에게 안겨서 우는 율이ㅜㅜㅜ "쥬니는 엉제와...?"ㅠㅠㅠ
- 88화 :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귀엽다고 볼따구 만지니까 손을 탁 쳐내는 율이.ㅋㅋㅋ 그리고서 자기 볼 만지는게 너무 새초롬해.ㅋㅋㅋ
- 시즌3 19화 : 신나게 놀고 뽀송뽀송 돌아온 율이. "쥬니랑 땀똔은 유리 업떠서 심심해찌?" "그럼~ 심심했지~"
- 시즌3 22화 : 낯선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토끼탈을 쓰고 교육하는데. 토끼 무섭다고 율이에게 매달려있는 규민이도 너무 귀엽고ㅜㅜ "내가 나쁜사람같아?"하면서 귀염떠는 토끼보고 소리는 "너무 착하게 생겼어! 착한 토끼니까 같이 놀아도 돼" 소리 토끼 인형 보여줄게~ / 처음엔 "시러! 쥬니 올 때까지 아무데도 안 가꺼야!"하다가 "쥬니 친군데?" 하니까 "그래꾸나~ 쥬니 친구며는 유리도 조아해~"ㅋㅋㅋㅋ / 시우는 "선생님이죠?" 하면서 토끼탈 벗기곸ㅋㅋㅋ
- 시즌3 25화 : 율이도 궁둥이 팡팡 해달라고 엉덩이 들이미는 겈ㅋㅋ 그러면서 오구오구 둥가둥가 해주니까 너무 좋아해>< "착하고 예쁘고 우리 애기가 최고지!"
- 시즌3 26화 : 규민이는 발표도 부끄러워서 엄마가 종이로 적어준거 진짜 통일감ㅋㅋㅋ그러면서 부끄러워하는데 그러면서 좋아햌ㅋㅋ
- 시즌3 34화 : 다 큰 율이ㅜㅜ 초등학생이 되엇어ㅜㅜㅜ 그러면서 시우 동생 데리러 갔는데 시우 동생은 율이만 반가워 함. 옆에서 시우 "네 오빠 여깄어."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준이랑 지환이랑 있을 때 행복해하는 표정은 똑같애ㅜㅜ 다컸어 우리애기ㅜㅜ

2) 준이
- 82화 : 어린이집 엄마들의 쓸데없는 오지랖으로 이상한 소문이 남. "왜 율이한테 주의를 줘요? 그럼 가장 상처받는 건 율이가 되는 거잖아요." '남들 앞에서 비밀이 들춰진 경험치가 쌓이면 다시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문제에 맞서기보다 피해 가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나에게 올 화살을 아이가 대신 받게 될 경우엔 얘기는 달라진다.'
- 83화 : "사과하지 마세요! 불편한 상황 넘기려고 하는 사과, 받아봤자 와닿지도 않으니까." "처음부터 우리를 대하듯이 율이 앞에서도 조심하셨야죠. 지금 율이에겐 여기 있는 어른들이 세상 어른의 전부인데 그런 애한테 아무렇지 않게 본인들 궁금한 걸 캐묻고 말 옮기는 모습을..." "그건 율이가 걱정되고 궁금한 마음에. 사정을 알면 엄마들도 조금씩 더 챙겨줄 수 있구요!" "뭘 더 챙겨야 하죠? 왜 율이가 어머니들꼐 특별한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거죠? 엄마, 아빠, 삼촌 그리고 저까지 부족한게 아니라 오히려 넘치게 사랑받고 있는데."
마자 율이만큼 사랑스러운 애 봤냐고. 엄마아빠 있어도 더 어두운 애들도 있다고.
- 시즌3 25화 : 밤새면서 어린이집 숙제인 인형만들기를 하는 준이 "어...? 이상하다... 분명 꽃밭에서 곰돌이 귀를 달고 있었는데..."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곰돌이보다 준이 손 다쳤다고 걱정하는 율이ㅜㅜㅜ

3) 지환
- 75화 : 율이가 준이랑 닮았냐고. 준이는 이성적으로 율이에게 "나랑은 안 닮았지. 아직 네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유전이라는게-" 요따구 말을 함ㅋㅋㅋ 거기서 율이가 준이 옷 걷으면서 배로 들어가겠다고 ㅜㅜㅜㅜ 거기서 지환이가 어?! 율이랑 준이가 똑같이 정리를 했네? 똑같이 양말을 벗었네? 율이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이를 닮았어. 왜냐하면 열 밤, 열 달보다 오랫동안 같이 살았으니까. 그리고 율이가 준이를 좋아하니까." "조으면 똑가타?" "당연하지." 많은 일상과 감정을 공유한 만큼 서로의 색에 물들어있다고ㅜㅜㅜㅜㅜ크으ㅜㅜㅜ치인다 치여ㅜㅜ

4) 혜성하진
- 73화 : '나누면 반이 되는 고민이 있고 나누는 만큼 힘든 사람이 늘어나는 고민이 있는데 아마 선생님의 고민은 후자가 아닐까?'
- 79화 : "남들 앞에서나 그렇게 생글생글 웃고 내 앞에선 웃고만 있지 말라구요!" "나도 싸우거나 안 좋은 모습 보이는 건 싫지만 무슨 말을 해도 웃기만 하는 건 형이 나를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대하는 거 같아서 더 싫어요."
- 82화 : 화나서 손 끝으로 하진이 잡는 혜성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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