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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웹툰] 다정하게 쓰담쓰담 - 켐제 작가님

cokoala 2022. 1. 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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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0화

- 작품소개 : 첫눈에 반했지만 다가갈 수 없어!

인간 캣닢이라고 불려도 좋을 만큼 동물들에게 인기 만점인 우진은 어둡고 음침한 외모와 소심한 성격 떄문에 사람들과는 친해지지 못한다.

반면 그런 그의 눈에 운명처럼 나타난 애견 카페 사장, 상윤은 너무 잘생겼고! 너무 밝고! 너무 친절하다.

첫눈에 반해 매일같이 애견 카페에 출근도장을 찍어보지만, 도저히 말 한마디 건넬 용기가 나질 않는 우진.

'사장님과 가까워지고 싶어. 친해지고 싶어. 그런데 나 같은게 그래도 될까.....'

소심한 우진은 과연 눈부신 상윤과 연결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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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 총평 (물론 개인 취향 감안)

캐릭터들이 다 또리이같다.... 다들 뭔가 매력포인트1 + 하자포인트1 씩 모두 갖고 있다....

짧지 않았으면 분명 하차했을 것이다... 하지만 짧으니까...

코미디도 분명 존재하는데, 기본적으로 좀 옛 의식들이 보인다.ㅜㅜ 성추행을 당연시(사랑의 한 부분으로) 여긴다던지 하는 부분들.

전개가 살짝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고 대사들이 일본대사처럼 느껴지는 경우 간간히 있음.

그래도 짧으니까 빠르게 볼 수 있음

 

 

2. 작품 포인트

- 1화 : 잔고 확인하는데 10만원밖에 없어서 당황하는 우진. 근데 그걸 뒤에서 같이 보고 충격받는 상윤. / 강아지들한테 안돼~ 하는데 '개무시'히는 강아지들.ㅋㅋ / 가발과 분장들을 벗는데 진짜 제대로 음침한 우진.....비주얼...

- 2화 : 소심한 충고인데 비주얼때문에 호러가 되어버린 우진 (하지만 고양이 학대하는 놈들은 다 뒤졌으면)

- 4화 : 놀라서 우진을 밀쳐버리는 상윤. 그 와중에 우진은 처연하게 눈물만 또르륵ㅋㅋㅋㅋ

- 7화 : '뭐야! 이 생각지도 못한 귀여움은?!'하고 세모입이 되어버린 상윤ㅋㅋㅋ

- 8화 : 근데 머리자른다고 옷은 왜 벗겨....? 친해지기 위한 스킨십이라고 하고 이건 좀....;; (정작 본인은 하하버스인게 킬포)

- 9화 : 머리 쓰다듬어주는 상윤. 그리고 우진이 부끄러워서 피하자 자존심 상해하는 상윤 + 뜬금 흥분

- 10화 : 집사라이프를 위해 별도로 방은 준비해놓고 행복해하는 상윤ㅋㅋㅋ / 다 자신과 연결돼보려고 오는 애들이 대부분이라는 상윤의 말에 뜨끔해하는 우진 '일을 절대로 열심히 하자!'

- 12화 : 상윤에게 뻐X 날리는 동생 상욱, 쌍뻐X 날리는 상윤도ㅋㅋㅋ, 그리고 엄마 앞에서 뭐하는 짓이냐며 빡치는 엄마까지. / 서로 힘조절 안한다며 손자국 남은 형제 / 

- 13화 : 갑자기 여장 전개;;;

- 14화 : "너 오늘 밤에 잘 달래줘야겠다?" 질낮은 친구들을 표현하기 위해서겠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그냥 평범한 캐릭터의 대사는 아니라고 해주세요... / 손목 강제로 들어 짠 시키는 모습 (귀여운 것 같기도 왜저러나 싶기도 그 중간 어디쯤) 

- 15화 : 동생 저장 이름이 '고얀놈' 

- 16화 : 아니 나는 우진과 상욱의 과거 서사 보고 진짜 상욱이 주인공이었으면 좋겠다고 백번 말함 "시원해질 때까지 이러고 좀 쉬고 있자." "괜찮아. 이게 기분 좋아서 그래. 그리고 너한테서 땀 냄새 안나니까 걱정하지 마." 어떻게 안 설레겠니. 그리고 누가 목도리를 같이 둘러ㅜㅜ 무심하면서 배려하면서 적당히 다가오는 이런 쾌남.... (그 오해하게 된 계기인 녹음본은 오해지~ 하면서 풀려야 서사지 싶었음. 근데 뒤에서 매력을 세상 와장창창 깨버림...;)

- 17화 : '계속 이대로 무시하고 싶지만, 그랬다간 난리 칠게 뻔하니... 할 수 없지. 미안하다 사과하고 최대한 기분 맞춰줄 수 밖에... 지상욱 그 녀석은 이제 내 곁에 없어. 혼자서 해결해야 해!' '이런 상황에서 지상욱이 나타나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반사적으로 하게 되네...' 뭘 하고 있는데... 그냥 휘둘리고 있잖아..... 어휴 

- 18화 : 우진이 자신을 왜 피하는 아직도 모르는 상욱. 근데 나같에도 답답해 미칠듯 / 앞으로 상욱과 같이 일하게 된다는 말에 충격받은 우진 / 전혀 일 안하고 우진만 졸졸 따라다니는 상욱. 아니 왜 상욱이가 남주 아님?;; 하는 순간 뒤에서 와장장 꺠짐; /

- 19화 :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우진을 벽에 밀어 붙이는 상욱. 아니 이건 좀; / 바둥대다가 밀치고 나가는 우진 /

- 20화 : 우진이 동의한 거 맞냐고. 너 혼자 막무가내인거 아니냐는 말에 "뭔가 오해가 있어서 그러는 거야. 오해만 풀면..."이라고 말하는 상욱. 뭔데 이렇게 이기적이야; / 그리고 해고라며 엄지 치켜 내리는 상윤 / 개인적인 감정 섞에서 해고 

- 21화 : 상욱이에게 빡쳐버린 결정적 계기. 우진이 자는데 위에서 혼자 흥분하는 상욱; 

- 22화 : 상윤에게 일 잘하고 있다며 잘 보고 있나?하며 반딱반딱 일하는 상욱 / 빡쳐버린 두번째 결정적 계기. 우진을 뒤에서 안고 자는데 또 혼자 흥분. 그리고 우진 상의 옷을 걷어서 신체를 만지작만지작 거림. 거기서 자는 척 하는 우진도 빡치는데 거기서 하반신 쪽으로 손을 내리는 상욱은 뭔데; 그리고 목 뒤에 마크 남기는 상욱.... 하..... 

- 23화 : 자는데 뽀뽀까지. 아니 우진은 맘이 없잖아. 우진이 과거에 좋아했던 걸 나타내기 위해서 넣은 장면이라면 흔들리는 마음이라는건데 그건 그것대로 왜저래ㅜㅜ 젤 어이없었던 에피소드..

- 24화 : '고민거리가 있다고 집으로 불러들여... 이런저런 애정행각으로 결정타를!'

아니 왜 몸으로 꼬실 생각부터 하는지 진짜 전반적으로 이해 한되는 작품. 몸으로 꼬시는 장면도 독자들이 좋아하지만 그건 마음이 둘다 확정되고 전개가 되고서 함께했을때지 그냥 몸으로만 꼬시면. 후.. 여기서 앞에 충분히 말과 분위기로 설명했다고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으니까ㅜㅜ

- 25화 : 상윤이 같은 행동을 해도 스윗할때, 딸꾹! 하며 취했을 떄 비교 짤 /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비교 컷ㅋㅋㅋㅋ

- 27화 : 마크에 마크 덧입히는 상윤 / 아프다며 처연히 눈물짓는 우진 / 우진이 깨지 않게 조용히 하라고 쉿~ 하는데 꼬리 흔들이 버리는 리트리버.ㅋㅋㅋ 근데 꼬리가 우진의 얼굴을 찰싹찰싹 때림 

- 29화 : 우진의 얼굴 뒤로 콸콸 쏟아지는 물. 집 맞아...?ㅋㅋㅋㅋㅋ 오들오들 / 함께 멘붕 온 상욱. 그들도 어리다 이거죠ㅜㅜ / 양쪽에서 손 잡고 자는 형제들에게 끼인 우진 

- 30화 : 노선규 대할 때 세상 캔디형 캐릭터인 우진이라 돌아버릴뻔. 하하호호 나는 착해 나는 너에게 선의밖에 없어~ 난 아무것도 몰라~ 느낌 / 그래서 노선규를 직접 마크하면서 보호하는 상욱이 더 돋보임 / '간호를 하랬더만 안에서 뭔 짓을 하는 거야?' 나는 상윤보다 상욱이긴 했음.. .위에 그 장면들만 아니었어도... 

- 31화 : 프라이팬 들고 선규 제압하는 상욱

- 32화 : 아이 때 형아에게 매달리던 상욱 / 선규가 상윤에게 스킨십하자 "이 손 놓고 얘기하면 안 될까? 좀 신경쓰여서." 크으. 그래그래 잘한다 / 거기에 선규가 지지 않고 막대하자 상윤이는 나 화났다! 하면서 말로 조잘댈 때, 상욱이는 직접 선빵 때림. 크으. 현실에서는 별로일지라도 웹툰에서는 이런 남주 바라지 않나. 바로 실행하는. / 

- 33화 : 뻔뻔한 선규도, 답답한 형도 마음에 안 든다며 우진을 데리고 나가는 상욱. / 정작 나가서 손을 덜덜 떠는 상욱. 다혈질인 것 조금만 줄였어도 너가 남주감인데... 생각하던 와중 바로

- 34화 : 다친데 있나 살펴보자며 바지 벗기고 옷도 벗길라는 상욱.... 아이고.... / 근데 거기서 우진은 왜 긴장하고 얼굴 빨개지는 건데;;;; 걍 양다리라는겨 뭐여. 일공일수 좋아하는 나는 별로; / 

- 35화 : 상욱이 머리 퍽 치는 상윤. 근데 SD로 귀엽게 표현됨 / 둘이 커플이라는 걸 알고 상처받고 젠장! 하며 뛰쳐나가는 상욱 / 아니 근데 우진은 왜 흥분된 상태였는데??? 근데 거기서 상윤은 왜 이해하고 도와줘....? 뭘 도와...? 아니 거기서 흥분한게 남친 입장에서 이해가 된다고??? / "에이 설마요 요즘도 바바리맨 같은 게 있을리가..."하는데 가운 입고 뛰어가는 상욱

- 36화 : 자고 일어나서 조금 만 더 이러고 있을래! 하면서 폭 안기는 우진

- 40화 : "자꾸 울면 내가 더 아파지니까 이제 그만 울기. 알았지?" "수갑 채웠으니 이제 나 말고 다른 사람은 신경 쓰지 말기".....대사 왜그래....ㅜㅜ / 근데 둘이 뽀뽀하는데 강아지 탈 쓰고 알바하던 상욱이 바로 목격하고 바로 문 닫는거 너무 졸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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