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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웹툰리뷰] 악녀의 애완동물 - 서보, 하르넨 작가님

cokoala 2022. 10. 3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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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04화 + 외전 13화
- 작품소개 : "우리 악녀님 하고 싶은 일 다 해. 단, 그 새끼만 만나지 마."
별 볼 일 없는 가문의 딸인 샤샤는 빙의 후 그나마 믿을 만한 얼굴을 무기로 귀족 영애들에게 접근한다.
그래서 얻게 된 벼명이 '높으신 분들의 애완동물'
자신의 특기를 살려 여주인공 곁에서 꿀 빨며 살려던 샤샤의 앞에 원작의 악녀이자 황태자의 약혼녀 레베카가 나타난다.
원작의 결말을 알고 있는 샤샤는 레베카를 멀리하려 하지만
어쩐지 쿨하고 멋진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파멸이 예정된 레베카를 두고 볼 수 없게 된 샤샤.
샤샤는 치명적인 귀여움을 무기로 레베카와 바람둥이 황태자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데...
샤샤는 레베카의 옆에서 호의호식하며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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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권자에게 아부를 떨어 빌붙어 살아남기로 한 샤샤, 그렇게 별명이 '높으신 분들의 애완동물'이 된다. 자존심도 없냐며 비하당하는 말을 수없이 듣지만 정작 샤샤는 아무렇지 않다. (귀엽ㅋㅋㅋㅋ) 권력가의 금지옥엽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인맥도 끝없이 늘어나고 있으니까. 그들이 주는 최고급 디저트와 금은보화들. 바로 개팔자가 상팔자. (진짜 샤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화하는 것이 그들의 낙...)
- 2화 : '놈팡이 주제에 감히 어딜.. 우리 언니 어깨에서 손 떼.' '언니, 나한테 관심 가질 시간에 저 황태자랑 헤어져요!'
그리고 세상 멋있는 언니 '레베카'
- 4화 : "훔쳐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빨리 주인들에게 돌아가세요." / 조용히 평범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지만 걸리는 레베카를 외면하지 않는 샤샤 '이 결정으로 미래가 어떻게 바뀌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야.'
- 5화 : 아스의 무릎베개
- 6화 : "결혼은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 행복하다고." "그런데 이 제국에 나와 급이 비슷한 남자가 있던가."
- 7화 : 박력 레베카ㅠㅠ 사샤에게는 춥지 말라고 숄도 둘러주는데 황태자한테는 "제게 말 걸지 마세요."
- 8화 : 이마짚는 아스 / "그녀를 보러가자. 그녀만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존재는 없으니까." / 오늘 처음보는 영애 고민상담도 해주는 샤샤 "당신들이 절 사람이 아닌 동물로 본 덕분이죠." "왜 절 가엾게 보는 거에요? 제가 보기엔 당신들이 몇 배는 더 가여운데." / 샤샤만의 생존방식을 존중하는 아스, 그리고 너무 뛰어나서 견제를 받앗던 아스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교과서 내용은 다 외우고 있으니까요."
- 11화 : 불량배가 소년의 손에 죽을 것 같아섴ㅋㅋ
- 12화 : "조금만 기다려 내가 레베카에게 드래곤을 안겨줄게"
- 13화 : 가진건 금화뿐인 드래곤
- 16화 : 흑화한 원래여주 릴리스 / 솜사탕을 좋아하는 드래곤 근데 저분은 드래곤이셔!! 모든 것이 자기 발아래
- 17화 : 맛잇는것에 홀린 드래곤 단순해 귀여워ㅠㅠ / 셔츠가 잘어울리는 레베카 "전하가 예고도 없이 온 것부터 화가 납니다." / "전하. 일방적인 통보는 약속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뇌가 꽃밭인 황태자 발암 "한번만 봐주자."
- 18화 : 일타쌍피 ㅋㅋㅋ "애초에 걱정도 하지 않았는데." / "아까부터 왠지 모르게 이 사람한테 존대를 요구하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
- 19회 : 이곳 영애들 사이의 불문율. 샤샤를 데려갈 때 아무도 아는 척 하지 않을 것 / "지금 제 꼴 우습죠?" "아니. 한낱 산짐승들도 저마다의 생존방식이 있는데 인간이라고 없겠나. 그리고 무엇보다. 너도 제법 고통스러워하는 것 같은데."
- 20화 : "정말이지. 동물은 소중히 대해야죠." 동물취급하는 귀족들 소름... / "넌 필요할 때만 다른 인간에게 아양을 떤다." 치킨과 솜사탕에 넘어온 주제에 이제 와서 예리함 척 하지마. / 자존감 낮은 샤샤
- 23화 : "머저리가 또다시 사고를 쳤군요."
- 24화 :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한 존재입니다. 그걸 잊지 말아요."
- 26화 :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효율 따지는 거 아니에요." / "폐하께서 찾으시는 것이 내가 아니더냐?"
- 27화 : "음, 안됐네요~" (릴리스 영애가) / "인간은 남을 헐뜯는 일에 쾌감을 얻나? 짐승들도 그런 짓은 하지 않는데."
- 28화 : "멀쩡한 닭꼬치를 왜 안 먹어요! 포장해 가면 되지!" 그런방법이! 하고 충격받은 드래곤 얼굴ㅋㅋ
- 29화 : "샤샤는 어느 때든 우리 얘기를 들어 주지만, 정작 우리에게는 한 번도 자기 얘기를 해 준 적 없어." "냔 샤샤가 완전히 날 믿어 줬으면 좋겠어." "믿음을 강요하는 것만큼 멍청한 짓은 없습니다." "우리가 믿을만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계속 노력하다 보면 그녀도 알아주겠죠.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 30화 : '동네 사람들! 여기 좀 보세요! 천하의 드래곤이 드디어 존댓말을 사용했어요!' / "어느 것이 꽃이게요?" "네. 머리칼에. 꽂혀 있는 거." "인간들은 그렇게 머리에 꽃 달고 노는 거냐?" 그런 걸 누가 다냐면서 목은 쭉 뺴는 드래곤ㅋㅋㅋ
- 32화 : 이렇게 사람을 차별하고, 과장되게 아부를 떠니 두 분이 사교계에서 환영을 못 받는 거겠지. / 아, 결국 레베카 덕분이었구나.
- 33화 : 저 인간, 내가 안 따라왔다면 정말로 예절 백서를 읽게 했겠지. 중얼중얼 대는 드래곤 / 자존심? 그게 뭐가 중요한데? 자존심을 챙겼다가는 예순 살 노인네에게 팔리듯 시집갔을텐데.
- 34화 : 넘어져서 무릎에서 피가 나도 선물받은 인형 먼저 걱정하는 샤샤 / 뭐가 꽃이게요? "꽃보다 당신이 더 눈에 띄어서 바로 구별됩니다."
- 35화 : 아스는 나 같은 거랑 결혼하고 싶을까? 할 줄 아는 건 애교 떠는 것뿐인데? 내가 정말 그 정도로 가치 있나? 난 그냥 애완동물일 뿐인데?
- 38화 : 빡쳐서 줘 패는 나스카
- 39화 : 시크한 얼굴로 솜사탕을 받아서 폴짝폴짝 뛰는 나스카, 드래곤이라고 / "좋아하고 나발이고 상대방이 싫어하면 안 하는게 정상입니다.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하지 마세요 당신이 하는 건 더러운 집착일 뿐이니까."
- 40화 : 문 앞에서 강아지처럼 샤샤를 기다리는 나스카. 그 와중에 쿠키는 좋대ㅜㅜ
- 43화 : "오늘은 얼굴을 때리지 않은 걸 보니 그리 큰 잘못이 아니었나 보네. 다 널 위해서 그러는 거니까 네 어미를 이해해다오.";;;;
- 44화 : "황후를 살해하려 했던 네 어미의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 네가 대신 갚아야 한다. 알겠느냐?"
- 46화 : "제게 과분할 정도로 좋은 사람입니다."
- 47화 : "괜찮아. 같이 가."
- 48화 : "목숨이 걸려 있는데 무슨 짓을 못하겠나요." / "전쟁터면 저는 짐만 될 테니 따라갈 생각도 안 했을 거에요." "그렇게 만들어야죠."
- 49화 : "사랑스러운 게 죄라면 난 최소 무기징역 감일거야."에 극공감하는 레베카와 아스ㅋㅋ 그리고 한심하게 보는 나스카ㅋㅋ
- 50화 : 샤샤가 받고 있던 취급을 알게 되는 레베카 '지금 당장 나서면 샤샤를 지킬 순 있겠지. 하지만 곧 사교계에서 고립되고 말 텐데, 그게 샤샤가 원하는 걸까?'
- 51화 : 빵을 뭉터기로 호수에 던지는 나스카
- 52화 : "이 와중에도 넌 남의 눈치만 살피는군." "그게 사과할 일인가?" / 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 눈치를 필요 이상으로 보게 되었다. "우리랑 있을 땐 눈치 좀 안 보면 안 되냐? 다른 애들이 오해하잖아. 누가 보면 우리가 너 괴롭히는 줄 알겠다." / "짐승들도 필요할 때만 남 눈치 살핀다. 하지만 넌 필요 이상으로 남의 눈치를 살펴." / '지금이라도 아양 떨며 사과하면...';;; / "왜 모르는 거냐! 화내는 방법을..." "사랑 받고 싶었으니까요. 난 권력도, 힘도, 돈도 없었으니까요. 전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나를 짓눌렀어요." 듣기 싫은 얘기에도 맞장구 치고, 그들이 폭력을 저질러도 웃어 넘겼다. 어떤 짓을 당하든 사랑 받고 싶었으니까.
- 53화 : "세상이 당신보다 뒤쳐졌을 뿐이에요."
- 54화 : 수근대는 사람들에 당황하는 헤레이스 얼굴ㅋㅋㅋㅋㅋ 페인 앞에서 떼쓰기 / "짝이 없다 해도 어차피 너랑 이뤄질 가능성은 없다. 그러니까 괜히 슬퍼하지 말고 기운."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습니다." / "그러니까 제 조언을 듣고 싶으시다면 새로운 대가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 55화 : 민간인에게는 너무 무른 페인 "내 궁에 있는 사람들은 군인이 아니니 그들에게 무시당해도 상관없다."
- 56화 : 샤샤 주려고 화관이나 꽃반지를 만드는 나스카
- 57화 : :머리를 식힐 겸 쉬운 책을 읽는 중이었습니다." = 약초학 / '잘생기고 성격 좋고 머리까지 좋아. 어떡하지. 나는 사랑스러움 말고는 내세울 거 없는 사람이고...'
- 58화 : "나만 애인 없어..."ㅋㅋㅋㅋ / "게다가 얼굴도 이만하면 괜찮고~" " 하는 짓이 등신이잖아."ㅋㅋㅋㅋ / "나만큼 실력 있는 마법사가 쉽게 구해지는 것도 아니니." / 아스에게 샤샤 소개시켜달라고 하는 헤레이스
- 60화 : "사람들은 내게만 엄격하고 요하네스에게는 한없이 관대했어." "그런데 왜 그 새끼는 탱자탱자 놀아도 손쉽게 원하는 것을 손에 쥐는데 나는 그럴 수 없는거지?" / "아스가 세상이 나보다 뒤쳐져 있을 뿐이래. 나는 여자라서 인정 못 받는것 뿐이지 정말 귀한 인재래. 하지만 그만큼 비참했어. 세상은 나보다 뒤쳐져 있어. 세상이 날 따라 잡기를 기다렸다가는 난 분명 늙어 죽을거야."
- 61화 : "어떻게 해야 여러분이 제게 무서움을 느끼지 않게 될까요? 아양이라도 떨어야하나? 그런데 어떡하나. 난 아양 떠는 법을 모르는데." :어머 복잡하게 왜 그렇게까지 해요. 그냥 다음부터 말 섞지 않으면 그만인 것을."
- 63화 : "요하네스가 우리와 약속했단다. 결혼만 하면 좋든 싫든 너만 사랑하겠다고. 그러니까 조금만 견뎌 주렴. 혈기 왕성할 때라서 그런가? 왜 이렇게 여자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는지." / 그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 연신 내게 요하네스와 잘 어울린다고, 요하네스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지껄인건가. / "이번에도 날 용서해 줄 거지? 레베카는 날 사랑하니까."
- 64화 : 너무 자주 오는 것 같다며 자제하겠다는 샤샤에게 극구 말리는 공작
- 65화 : "사과는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네게 용서받으려고 하는 사과가 아니다. 내가 잘못을 해서 사과를 하는 거란다. 너에게 더 몹쓸 짓을 하고 싶지 않단다. 정말 미안하다. 앞으로 더 노력하마." 한 번 말한 것은 무조건 지키는 성품대로 그날부터 아버지는 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 요하네스에 대한 미련을 버린 레베카. 이 망나니를 봐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 "네가 오해할 만한 일은 하나도 없었어." "다른 여자와 단둘이 나들이를 갔다는 것 자체가 오해할만한 일 아닌가요." "정말 고칠 수 있다면 진작 고쳤어야죠. 전 이제 더이상 당신 말은 믿지 못하겠어요." "황제 폐하와 황후마마는 당신이 무슨 짓을 하든 용서해줬죠. 하지만 전 아니에요." / '좋아하는 마음을 뻔히 알면서 이용해 먹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예의가 없는 놈이야.'
- 66화 ; "만약 시대가 조금이라도 레베카보다 앞서 있었더라면 그녀는 요하네스보다 많은 것을 쥐었을 겁니다." / "샤샤, 당신도 사람이에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어딨나요."
- 67화 : "너 지금 되게 바보 같은 표정 하고 있어." "그러는 넌 시체같은 표정이군." / "감정을 드러내는 건 정말 후련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해야 돼. 내 마음이 편해지는 대신 소중한 사람을 심란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때로는 솔직함 때문에 모든 것이 망가지거든."
- 68화 : "오늘은 좀 늦을 것 같습니다. 머저리를 도와 처리할 일들이 많거든요."
- 69화 : 본인의 얼굴을 치는 나스카 + 정색 "응. 떄릴거야"ㅋㅋㅋ
- 70화 : "제가 언제 당신에게 반역을 강요했습니까? 싫다는 대답 이후로 전 한번도 그 얘기를 꺼내지 않았습니다." / "너나 잘해." "전 잘하고 있습니다만?"
- 71화 : 바닥에 떨어진 솜사탕 사건을 기억하는 나스카 / "나처럼 귀여운~" "방금 이상한 말을 들은 것 같은데." / "동생 분이신가요?"ㅋㅋㅋ
- 72화 : 드레스도 마스터한 아스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돈?" "내가 단단히 잘못 가르쳤군요."
- 73화 : "이런 귀한 곳에는 어쩐 일이십니까." (페인에게는 "이런 누추한 곳에~')ㅋㅋㅋㅋ
- 75화 : 고장난 헤레이스 '뭘 먹고 저렇게 귀여운거야!' / "나스카도 제법 부드러워졌네요." "옛날엔 사람을 소 닭보듯 쳐다봤었는데." 거기에 고장난 헤레이스만ㅋㅋㅋ '...을 수도 있지! 사과하는 샤샤양 귀여워! 최고야!' / 왕이 요하네스를 너무 아끼고, 본인도 그걸 아니까 당당한 것....
- 76화 : 치타 귀여워.... / 애교떠는 샤샤 앞에서 현타 온 나스카 '이런 인간을 어째서' / "이렇게라도 해야 내가 원하는 것을 쥘 수 있거든."
- 77화 : "이 제국, 아니 이 세상에 나와 비슷한 급의 남자는 없어."
- 81화 : "그런데 그 둘은 뭐냐?" "제 사랑이요." / '사교 활동을 하지 않는 2황자 페인은 물론, 개국 공신의 딸과 알고 지내며 황태자의 보좌관과는 약혼할 사이라니. 얘 도대체 정체가 뭐야.' / "진짜 못들어주겠네."
- 82화 : "사막에서 훈련만 해서 예의가 서툴러, 이해해 줄래?" "요, 이해해 줄테니 끝에 '요'만 붙여."
- 83화 : 귀여운 술탄과 치타 / "엔젤라가 이렇게 아픈 이유는 릴리스 때문이야." '한마디로 수도로 가서 엔젤라가 마음껏 화낼 수 있도록 자기 딸을 희생시키겠다는 뜻 아닌가.'
- 84화 : "호위?! 너 신분 낮다면서 어떻게 마법사를?!" 어렵다 평화 지키기!ㅜㅜ / "어머니는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시니 괜찮아요. 그런데 제게 당신 같은 삶을 강요해요."
- 85화 : "행복해요." "제 소원이 이뤄졌네요." / "그럴 줄 알았어. 인간들은 너무나 연약하고 예민하니까.."
- 86화 : 어떻게 알았지!ㅋㅋㅋㅋ / "내가 원하는 것은 여왕이 아니야. 그냥 왕이라면 모를까."
- 87화 : "그래, 여긴 전쟁터가 아니지. 그러니 내가 이렇게 그대들을 달래고 있지 않은가. 전쟁터였다면 명령 불복종으로 내가 그대들에게 벌을 줬을거야."
- 88화 :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는 아스에게 "역시 그대는 괴물 같아." 라는 요하네스 "자주 듣던 말이니 상관없습니다."
- 89화 : 페인을 데려갈 수 있을지 모른다며 기대하는 술탄 귀여워 / "하급 신하들 중에서도 제일 하급이야. 아주 그냥 막 대해. 괜찮아."ㅋㅋㅋ / 예민하다던 치타 라카도 샤샤에게는 애교덩어리ㅜㅜ 근데 사실 드래곤이 있어섴ㅋㅋㅋㅋㅋ / '이 자식이 누굴 울려?'ㅋㅋㅋㅋ / '어떻게 질문을 하지? 황태자가 평소에도 등신이니?라고 물을수도 없고.' = "요하네스 전하가 평소에도 황후마마께 극진하셨나요?" 역시 술탄은 술탄이야b "와 정말 존경할 만한 분이네요. 황태자로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효도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 90화 : "이 나라를 위해서라면 제 목이 아니라 요하네스 전하의 목을 쳐야 합니다. 저 같은 인재가 죽는다면 크나큰 손해에요." "이젠 아예 대놓고 악담을 하는군." / "똑똑하니까 당신 같은 사람에게 연좌제란 개념을 적용하지 않은 겁니다." /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당신은 지금껏 제가 한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는 거."
- 91화 : '궁에서마저 전쟁터에서처럼 냉혹한 사람으로 행동할 수는 없다.'
- 92화 : "그건 부드러운게 아니라 바보 같은 거죠. 고용인들이 제 주인도 몰라보던데." / 술탄을 막대하는 칼리아와 벙찐 술탄ㅋㅋㅋ 표정 진짜 너무 귀여워
- 93화 : 각성하는 페인 '내가 이 나라를, 저들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목숨을 걸고 싸웠는데. 그러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 한 명 정도는 지켜 줄 수도 있잖아.' '궁에서만큼은 강압적인 태도로 굴고 싶지 않아 풀어 준 것뿐이다. 아스 말대로 상하 관계를 똑바로 하지 않은 게 문제였을까?' '시골에서 사는 하급 귀족이 이런 말을 할 정도면 난 이 나라에서 얼마나 무시받고 있는 걸까.' '지금껏 목숨을 바쳐 이 나라와 백성들을 지켜 왔다. 시녀들에게도 잘 대해 줬는데, 돌아온 것은 기껏 이런 대접이란 말인가.' / 그리고 끝까지 나라에 충성하던 전쟁터. 감자 먹고 싶다며 우는 헤레이스ㅜㅜㅜㅜㅜ 다 떨어진지가 언젠데!!! 거기에 전쟁 지원은 안하고 파티....? / 나 하나만 고생하면 되니까. 그런데 그 대가는... '지쳤다.'
- 94화 : 씨익 웃는 아스. 개 섹시해. 거기에 부하 압박하는 카리스마까지... "일개 기사 주제에 무례하기 짝이 없군. 감히 2황자를 모함하는 발언을 하다니." / "제 어미를 그렇게 잃었으니 복수만을 꿈꿨겠지! 우리가 얼마나 잘해 줬는지는 까맣게 잊어버린채!"
- 98화 : "너무 쉽네요, 역시." 그리고 모두를 이용했어도 샤샤는 안들어가 있음ㅜㅜ
- 99화 : 띠는 또 얻다 팔아먹었냐는 헤레이스ㅋㅋ /
- 100화 : 아 근데 안대 벗은 페인 진짜 잘생겼다. 개안한다. / 페인의 충성심 역시 진심은 아니었던 것 / 하나같이 건방지지만 맞는 말만 하는 아스
- 101화 : "사람들을 속이기 가장 쉬운 방법은 그 누구보다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되는 겁니다." 속삭이는 아스 / '황제가 있을 땐 요하네스가 남자답다고 옹호하더니, 웃기군.' / 그리고 아스만큼 만만치 않은 페인 "어차피 네가 알아서 처리할 생각이지 않나? 네가 후환을 남겨둘 정도로 만만한 사람도 아니잖나."
- 102화 : "지금의 당신은 그저... 제 권력을 위한 제물일 뿐이죠." "너무 원망하지 마요. 말했잖아요?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나는 당신과 다르게 편한 삶을 타고나지 못했으니 내 손으로 쟁취하는 수밖에." 누가 아르첸 가문의 무남독녀의 말을 안믿겠어. 나중에 설명하더라도.
- 103화 : 스카우트 실패했다며 우울한 술탄ㅋㅋㅋ
- 104화 : 바뀌지 않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바뀌지 않지만 바뀔 수 있는 사람은 계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하필 실수를 해도 아스에게ㅋㅋㅋ 레베카의 속마음에 너무 공감 / 약혼 축하한다며 고향에 가서 화관을 만들어 온 나스카....ㅜㅜㅜㅜㅜㅜㅜ


- 외전 1화 : "그냥 그 사람들 앞에선 웃을 필요를 느끼지 못한 거였네요." 늘 뚱한 표정이 아니라.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애완동물이란 표현은 자제해야 할 것 같네요. 당신들 말대로 출셋길이 보장된 그 아스와 약혼했잖아요." 그리고 나스카 표정까지 ㅜㅜ
- 외전 2화 : 아니 나스카 어릴 적 진짜 너무 귀여운거 아님?? / 싫어하게 된 이유는 없는데 좋아하게 된 계기는 특별히 잇대ㅜㅠ 굳이 둘이 아니어도 될 것 같다ㅠㅜ 많이 성장했다 진짜
- 외전 5화 : 내 이름은 샤샤 그냥 귀요미죠ㅠㅠ / 뒤로 하는 칼리아 생각들 너무 웃겨
- 외전 7회 : 마지막 뭔뎈ㅋ
- 외전 8화 : 분명히 말렷다는 레베카. 나스카는 드래곤이라고! 만만한 꼬마가 아니라고!! / 술취한 칼리아도 귀여웤ㅋㅋㅋ
- 외전 11화 : 뇌가 없는 당신들도 교수를 하고 있는데 / 그 마음을 절대 잃지 말거라. 네가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는구나.
- 외전 12화 : 힝입니다
- 외전 13화 : 드래곤의 멈춰있는 시간 나만 멈춰있네?ㅠㅠ / 책의 내용이 틀렸다며 집에 가면 바로 그 책들 다 버릴꺼라는 아스 / 저 작은 게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냐며 내가 곁에서 지켜줘야겠다는 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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