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웹툰] 여우를 구해줘! - 오늘뭐먹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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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웹툰] 여우를 구해줘! - 오늘뭐먹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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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4화
- 작품소개 : 어릴적부터 남자들의 수많은 구애를 받고 있는 남고생 '홍여울'. 여울은 기가 센 남자의 정기를 받는 것이, 이 비정상적인 삶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느 날 홀연히 여울의 앞에 나타난 '구해준'은 기가 세긴 하지만, 여울에게 관심이 1도 없는 상황, "엥 나한테 안 반하는 남자도 있어?" 과연 여울은 해군으로부터 정기를 받고, 남자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나 제발 평범하시고 싶어!!"
- 리뷰>>
애들이 다들 느므 기여움, 웃김, 삽질 고구마 없음, 짧아서 호딱 읽을 수 잇음

1. 초반
1) 여울
온갖 곳에서 남자가 꼬이는 여울. 무당에게 갔더니 굿 가격이 천만원. 바로 눈물 뚝. "저 그냥 이대로 살게요."
사랑받는 것이 뭐가 힘드냐 할 수도 있지만 온갖 이상한 애들이 다 꼬이고 초면인 사람들 까지 전부 달라붙으니 문제.
알고보니 이 기이한 능력은 천년 묵은 여우 요괴 매구 때문이었는데.
해서 매구보다 기가 세고 매구의 유혹이 통하지 않는, 자신에게 반하지 않는 남자의 정기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음.
근대 매구가 이렇게 귀엽게 생길 일ㅜㅜㅜㅜㅜ
- 3화 : 친구인 하영의 말이 고마워 꽉 안아주자 하영이를 둘러싸는 남자애들 부럽다? 니가 감히... ㅋㅋㅋㅋㅋ
- 4화 : "니가 날 싫어해서 정말 다행이야!"
- 5화 : 이상한 선배와 억지로 데이트 하는 여울. 선배가 하도 안 지치자 흐아아아 하먼서 쓰러지는 척ㅋㅋㅋ 본인 매력 포인트 너무 잘알아 / 그리고 공개 고백 받는 여울ㅋㅋㅋㅋ
- 7화 : 해준에게 자기 버리지 말라고 울면서 손잡자 뒤에서 질투하는 반 남학생들. 제길! 부럽다!

2) 해준
시크한데 가끔씩 웃긴장면들이ㅋㅋㅋ
- 3화 : 해준아가 뭔 말만 하도 반응하는 반애들. "똥싸러가" 라고만 하도 꺄르르 유러스해!! 하며 웃는 애들ㅋㅋㅋ
- 4화 : 내 옆에 있어달라 고백하는 여울이이게 단칼로 싫다고 거절. "사정은 안타깝긴 한데 나는 너 별로라서."
- 6화 : 사공주 부적의 힘으로 온갖 아들이 달라붙는 상황을 겪는 해준. 결혼하자 깜찍아!!! 하면서 들리는 해준ㅋㅋㅋㅋ
- 8화 : "너 몸 은근 좋아보여서 놀란거야" "그래? 은근이 아니라 짱 좋은데. 가까이서 볼래? 하면서 배 까는 구해준ㅋㅋㅋ
- 9화 : 단박에 매구 상태의 여울이 알아보는 해준. 고구마 없다.
- 10화 : 해준이 배가 아파서 옷 올라고 맨살 배에 손 올리고 같이 누운 둘.ㅠㅠ + 아파죽는 여울

2. 중반
1) 여울
- 15화 : 여울이 몸애 붙은 여자 귀신이 슥 나오는게 귀여워서
- 17화 ; 사공주 "시간 있으면 저랑 같이 사랑의 굿판을...." / 왐마야~ 저 청년, 미남이네.
- 22화 : 진심으로 여울이 걱정된 해준은 이제 정말 네가 걱정된다며 "내가 널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ㅠㅠ 울어버리는 여울이ㅜㅜㅜ 고백도 안했는데 벌써 차엿어ㅜㅜㅜㅜ 선그어졌어ㅜㅜ
- 28화 : 본격 매구 등장으로 여울의 몸을 맘껏 즐기는 매구.
- 30화 : "너 내 얘기 듣고 있어?" "그러엄 듣고 있어. 너무 답답하고 바보 같애서 깊게 듣지 않는 것 뿐이야. 계속 듣다가 당 떨어져서 단 걸 먹으면서까지 들어주고 있잖아. 그래서 뭐? 넌 어쩌고 싶은건대? 만약 지금 홍여울아 돌아오면? 사귈지 말지 테스트라더 해볼 생각이야? 딱히 홍여울을 편 드는 건 아닌데 괜히 맘 없으면서 간 보고 그러지 말라고~"

2) 해준
- 15화 : 공주풍의 카페 가는 거 너무 웃겼는데 역시 다 알고 있었던기 속시원. + 차 위험하다고 "위험" 하면서 번쩍 드는것돜ㅋㅋ 무슨 역기들듯이ㅋㅋㅋ + "입고 싶은 거 다 골라. 네 카드로 긁어줄게." ㅋㅋㅋㅋㅋ
- 19화 : "너 요새 툭하면 배 움켜잡고, 얼굴 빨개지고, 아무래도 변비나 설사병 같아서. 진정한 건강은 쾌변에서 나오는거야." 그리거 변비약에 설렌 여울ㅋㅋㅋ
- 20화 : "해준이 네가 알아서 한다니까 그런줄 알고 있었지. 널 생각해서 부담주기 싫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설마 퍼질러 자느라구 안 한 건 줄 누가 알았겠니? 선생님. 번거로우시겠지만 학생부를 수정하셔야겠어요. 왜냐하면 구해준 학생은 이제 엄마 같은 건 없는 애거든요~"
평균 60점을 넘어야 한다는 조건에 갈린 반응과 "하... 인생 살기 참 힘들다." 며 벌컥벌컥 음료 마시는 해준.ㅋㅋㅋ
- 22화 : 매구 때문에 여울이 훨씬 힘들게 살아왔다는 걸 깨달은 해준. "나 여기서 자고갈래." 오죽하면 치킨을 떨어뜨리는 여울이냐구ㅜㅜ
- 23화 : 해준이와 사공주의 살짝의 기싸움? 지긋이 바라볼때 치임
- 29화 : 자는 여울이 몸을 지키느라 침대 옆에서 졸던 해준. 감동일 뻔 했는데 '이런 이래서는 무단침입까지 한 의미가 없잖아!' 응?ㅋㅋㅋㅋ
- 30화 : 끝까지 자기 감정 헷갈리는 해준. 아닌가? 역시 아닌가? ㅋㅋㅋㅋ 절레절레

3) 그 외
- 20화 : 그만하랬잖아 요괴 할망구야!!!! 하면서 일어나다가 변태 유튜버 퇴치해버리는 선우진ㅋㅋㅋ
- 24화 : "비싼 고기 아니에요?" "응? 아뇨~ 전부 다 직접 사냥해왔어요~ 응? 표정들이 왜 그래요? 사먹는 것보다 훨씬 질도 맛도 좋은데" 그래서 부위별로 양도 많다곸ㅋㅋ

3. 후반
1) 여울
- 34화 : 기운빠진 매구를 인형처럼 안고 있는 여울

2) 해준
- 36화 : 데이트 중 잘 먹는 여울이를 바라보는게 귀여워서ㅋㅋㅋ

3) 그 외
- 41화 : 유럽여행 가서 싸우는 할머니할아버지 "에이잉 쌀밥 내놔! 이런 진보적인 할망구야!"
- 그 외 요괴 칠복이가 말은 막해도 귀여워서 웅이와 칠복이 이야기가 궁금했음. "인간들~! 도련님이 행차하셨습니다~!"
- 42화 : "칠복아 너 사실 나 방해하려 온 거 맞지?"
- 43화 : 나 그냥 인간 안할..... 부탁인데 그냥 나 퇴마해주라. ㅋㅋㅋㅋㅋ
- 48화 : 칠복아 변명하지 말고! 해서 사과하는데 웅이랑 같이 엉엉 우는 칠복. 웅이랑 칠복 둘 다 귀여워ㅠㅠ
- 49화 : 매구(여운)이가 사공주랑 같이 산다는 소식에 충곡받는 웅이.
- 51화 : "아하하하 말은 똑바로 해요 진군, 애초에 대학 갈 성적이 안되니까 아예 이쪽으로 진로를 바꾼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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