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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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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웹소설] 공녀님의 이중생활 - 고은채 작가님 [작품설명] 변신의 귀재, 탈출의 대가. 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형수, 천재 사기꾼 '독사'에게 어느 날 전장의 폭군이라는 헥센 대공이 찾아왔다. "야, 너 나를 좀 도와야겠다." "뭘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내가 황제를 한번 해봐야겠다." "...네?" ...네가요? 황족의 수치, 북부의 미친 개, 전장의 폭군 뇌까지 근육으로 만들어졌다는 당신을 내가 무슨 수로요? "너는 날 황제로 만들 방법을 찾아내야 해. 안 그러면 죽음뿐이거든." 무사히 살아남고 싶은 그녀에게 걸린, 성공 확률 극악의 생존 미션! 황실의 망나니를 황제로 만들어라! 1. 외전이 휴재여서 읽기 중단했다가 오랜만에 확인했는데 완결연재되었길래 오랜만에 다시 읽음 2. - 1화 ; "너도 알디시피 내가... 대가리가 가벼워." / '이..
[로판/웹소설] 아드님 말고 아버님이요 - 코로나 작가님 - 총 160화 + 외전 11화 - 작품소개 : 똥차 남편 때문에 속앓이하다 죽는 조연에 빙의했다. 결혼을 피할 수 없다면, 남편을 바꾸면 되잖아? "좋아요. 결혼할게요." "현명한 판단입니다. 그럼 혼례는 약식으로 치르도록 하지요. 이후 당신은 제가 부를 때까지 영지로 내려가서 안주인답게 처신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하지만 한가하게 사치를 부릴 여유 따위는 없을 겁니다." "그쪽 말고, 그쪽 아버님이랑요." "....예?" "미혼이시잖아요. 무슨 문제라도?" #책빙의 #환생 #선결혼후연애 #쌍방존대 #종족을초월하는마성의여주 #초월자남주 #여주한정다정남주 #양아들이2명 #한명은똥차 #한명은? - 리뷰 [총평] : 아 다 읽은 나 진짜 대단해. 몇번 하차 했는데 자꾸 알림이 떠서 결국 끝까지 본 나 집..
[로판/웹소설] 마음이 이끄는대로 - 틸다킴 작가님 - 총 122화 + 외전 12화 - 작품소개 : 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 딸에 빙의했다. 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인다. 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게 내 판단아다." "......" "그런데도 네가 꼭 죽어야만 하겠다면...." 그는 허리를 숙이며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헤일리 던컨. 왕관을 쓰고 죽어라." -- 왕에게 몰려드는 원..
[로판/웹소설] 남동생이 꽃길을 강요한다 - 하일라 작가님 - 총 120화 완결 + 외전 19화 - 작품소개 : 내겐 남동생이 하나 있다. 누나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착한 남동생이. 문제는, 이놈이 정도를 모른다는 거다. "누님, 이제 이건 누님 거야." 남동생이 건넨 것은 어제까지 폭군의 머리 위에 있던 황관이었다. "누님. 황제가 되고 싶댔잖아. 나는 누님의 기사가 될게." 내가 언제 그랬니, 미친 동생아. 그렇게 나는 미친 동생 덕에 황제가 되었다. 의외로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잘 다스리고 있는데, "누님! 대륙을 누님 발아래 꿇려 주겠어!" 남동생이 자꾸 스케일을 키운다. 야, 이 미친놈아, 그거 아니야.... 이러다가 최초의 대륙 통일 황제가 되기도 전에 과로사 할 것 같다. 이대론 안 돼. 일 잘하는 호구, 아니 남편을 들여야겠다. "에디, 누나 ..
[로판/웹소설] 악당 대공님의 귀하디귀한 여동생 - 에클레어 작가님 - 총 181화 + 외전 12화 + 특별외전 6화 - 작품소개 : 전쟁이 난무하는 소설 속,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 어차피 내 '오빠' 역할을 하고 있는 저 놈은 전쟁에서 패한 후 정의로운 남자 주인공의 처단을 받을 악당이었다. 그러니 나는 그가 사라지기 전까지만 얌전히 여동생 흉내를 내기만 하면 된다. 아니, 그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네 손에 들린 그거, 설마 남주 목이니?' 오빠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말았다. "저 짐은 뭐지?" "으응?" 디트리히의 길쭉한 손가락 끝에는 그가 전쟁터로 떠나자마자 내가 알뜰살뜰 챙긴 짐꾸러미가 놓여 있었다. "저게 뭐냐고 물었어." "여, 여행 가방이지, 오빠." "여행? 혼자?" 디트리히의 검은 눈이 살벌하게 번뜩인다. 막 승전하고 ..
[로판/웹소설]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 고은채 작가님 - 총 189화 완결 + 외전 22화 + 특별외전 10화 - 작품소개 : 남주 덕질 3년차. 아들 바보, 폭군 하데스 루버몬트 공작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줄기차게 따라다녀, 비싼 선물 공세에, 이제는 목숨 아까운 줄도 모르고 혈혈단신으로 북부까지 올라오다니..." "미안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그래, 내가 졌어, 도저히 모른 척할 수가 없는 정성이야." "...역시 제가 좀 그렇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만한 정성이 없어요." "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들은 꽤 됐지만, 영애만큼 집요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놀라울 정도야. 하지, 결혼. 빠른 시일 내에." "하아..." "..." "예, 받아들이겠습니다." "..." "아니, 예?! 뭐라고요?" 시방 이거싱 뭔 소리라니? 잘못 들은 게 분명하겠지?..
[로판/웹소설]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 말차 작가님 (특별외전 위주) - 웹소설 총 107화 + 외전 13화 + 특별외전 38화 - 웹툰 총 158화 - 작품소개 : 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박은하. 하지만 신은 아주 간단하게 그녀에게 빅엿을 주고 떠났으니, "단명할 상이네." 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조만간 행복한 금수저인 채로 단명할 엑스트라였다. 약혼남에게 독살 당할 운명을 지닌 레리아나 맥밀런, 그녀가 단명을 피하기 위해 악마보다 더한 놈과의 거래를 시작한다. "거래를 청하고 싶습니다." "말을 맞춰 주었더니, 재미없는 장난이었군." 살기 위한 엑스트라 빙의녀와 요사스러운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은밀한 비지니스! "이것 봐! 내 몸에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 같은데?" -과즙 같은 상큼함을 지닌, 레리아나 맥밀런. '지금 네 입에서 나오는 게 말인지 똥인..
[로판/웹소설] 황녀님이 사악하셔 - 차소희 작가님 - 총 247화- 작품소개 : 나는 삼백 살이 넘는 마녀이지만,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꼼짝없이 영혼계에 붙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황실에 황녀로 환생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황제가 돼야겠다. 그리고 대륙 제패도 하고 복수도 해야지. 그래서 마녀답게 아주 사악하고 아주 못되게 행동했다."너. 내 부하가 대라."압도적인 힘으로 황자들을 굴복시켰다. 이렇게 했으니가 모두 나를 두려워하겠지, 생각했는데."딱히 널 위해서 주워온 거다. 먹든가 버리든가 해.""한 번만 만져주면 안 돼? 네가 머리를 쓰다듬어줬다고 하면 모두가 부러워할 거야."...뭐야. 왜 이래.여기, 혈육의 난이 벌어지는 황실 아니야? 그럼 날 죽이려고 해야 하는 게 당연하잖아?"더 해 줘. 귀여우니까.""뭘 ..
[로판/웹소설]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 여로은 작가님 - 총 161화 완결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선공개 - 작품소개 : "너 같이 쓸모 없는 것은 우리 가문에 있을 가치가 없다. 이 돈을 받고 썩 꺼지거라!" "네! 안녕히 계세요!" 남주의 약혼녀이지만 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무능한 악녀에 빙의했다. 이미 평판은 밑바닥이고, 서로 죽고 못 사는 주인공들은 저들끼리 불륜까지 막 저지르는 막장 상황. "내가 돈 받고 쫓겨나는 게 속 편하지!" 그래서 냉큼 돈 받고 쫓겨나 학교 앞에 추억의 문구점을 차렸다. 추억의 쫀드기, 맥주사탕, 비눗방울 놀이까지! 어린이들 기다려! 그런데... 어쩐지 내 어린 고객님들이 좀 이상하다? "내가, 우리 오빠 같은 불륜남 말고 잘생기고 조신한 남자 찾아 줄게요!" "헉, 그럼 황태자이신 우리 형님은 어떄?"..
[로판/웹소설]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 - 나유혜 작가님 - 총 167화 완결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작품소개 : "난 널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싫거든, 시에나." 한 평생 언니의 그림자였고, 그 언니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그런데... 시간을 거슬러 온 그 날부터 사람들이 달라졌다. "지저의 나흐트가 선택한 아이는 너뿐이다." "대공 전하께서는 당신을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인정하고 계십니다." 무언가 잘못됐다. 이 사람들은 마치 나를 언니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부탁이니 한 번만 믿어줘, 우리가 널 아낀다는 걸." 한때는 사랑받고 싶었다. 이제는 그 마음이 약점이 될까 두렵다. 삶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배신은 한 번으로 족했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걸 때는 지났다. 나는 그저 내 삶을 되찾길 원한다. 그러니... "우리, 이제 그만 서로 갈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