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웹툰] 하나밖에 안 보여! - 샌도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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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로맨스/웹툰] 하나밖에 안 보여! - 샌도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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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4화
- 작품소개 : 정든 동네를 떠나 새로운 동네로 이사 가게 된 윤하나. 입학 예쩡이던 고등학교 대신 영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하나는 그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기대한다.
그런데, 입학 첫날부터 겉돌기 시작한 데다가 무서운 인상의 남학생과 부딪히기까지...!
이곳에서의 생활, 무사히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내가 친구 100명 만들어줄게!!"
안 좋은 소문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창욱에게 마음을 연 하나는 말도 안 되는 약속을 해버린다.
햇살 같은 하나와 음침 미소년 창욱이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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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1. 현실적
겁나 현실적임. 전학 후 첫 등교를 했는데 친구가 없는 그 미묘한 상황. 다들 친구들이 있고 나만 어색한 상황.

 

그런 것 외에도 "왐마" "롸!"같은 현실적인 반응 음성어.

미끄러지는 책을 잡기 위해 무릎을 들어 받쳐드는 것들이나. 그런 점들.



2. 창욱이
쎄보이고 무섭게 생겼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귀여운 창욱이.

남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커지고 목소리도 굵어진 창욱이. 무서워보이는 인상에 친구가 아무도 없지만 정작 자신은 '친구가 생기면 좋겠어!'라며 눈물 짓는 소심한 아이라구요.ㅠㅠ

- 하나와 친해지기 위해 하루종일 검색해서 알아낸 방법 : 새콤달콤 무슨 맛 주지? ㅜㅜㅜㅜㅜ 심지어 맛을 잘 골라줘야 한다면서 무시무시한 표정을 짓는 창욱이. 귀엽다 증말ㅜㅜ (거기서 새콤달콤이 떨어지는데 하나가 '까불면 너도 이렇게 된다는 경고...? 하면서 무서워하는 게 또 포인트) 그러고 창욱이는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거냐며 집에가서 문 받고 핸드폰 잡고 펑펑펑 운다구요!!!ㅋㅋㅋㅋㅋ(3화)

- 친구 100명 만들어주겠다는 하나에게 번호를 받은 창욱 (4화) : 친구 100명? 하면서 두근대는 창욱이도 귀엽지만 '처음으로 친구 번호가 생겼다.'는 창욱이가 더 애뜻...ㅜㅜ

- 어릴 적 부터 하나와 친했다는 찬영이를 보며 부러워 하는 창욱이 : 부럽다며 보는 표정은 왜케 무서운건데.ㅋㅋㅋ 심지어 집착하며 따라다녀.ㅋㅋㅋ "밖에서 얘기 해." 근데 그게 17:1로 시비가 붙어서 패싸움을 하러 갔다고 소문이 남.

- 11화 : 하나는 전혀 질투가 없는 것 같아서 시무룩한 창욱이ㅜㅜ

- 15화 : "뭐지 이 완벽한 성적표는! 밥 먹고 공부만 해?" "응..." / 하나랑 얘기했다며 얼굴 빨개지는 창욱이>< 근데 서로 찬영이를 좋아하고 있구나! 하고 오해하는 게 킬포.

- 17화 : 축구공에 맞은 창욱이. "미안해.. 괜찮아?" "괜찮아" (실수한 거니까 괜찮다고 함.) "근데 공을 정말 죽이게 잘 차는구나" 이게 '공으로 아주 사람 하나 죽이겠다?'하고 필터링 됨.ㅋㅋㅋ 그래서 "미안해!!!"하고 사과하면서 도망가자 '그렇게까지 사과하다니... 착한애구나.'ㅋㅋㅋㅋ

- 18화 : 좋아하는 그애에게 다가가는 법 책으로 공부하는 창욱이. 심지어 배운 것을 써먹고 싶어하는 모범생.ㅋㅋㅋ

- 20화 : "예전에.. 좀 다쳤었거든." "그럼 다행이고.. 난 또 나 때문에 생긴건가 했지... 내가 낸 상처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려고 했는데~" '거짓말 칠걸..'ㅋㅋ쿠ㅜㅜㅜ

- 23화 : 릴레이 경주를 앞두고 미친듯이 떨고 있는 창욱이.

- 25화 : 고양이를 보고 눈이 초롱초롱해진 창욱이.

- 28화 : "왜 아직도 데뷔를 못 했지?" 본의 아닌 주접.ㅋㅋㅋ

- 29화 : 창욱이를 툭 치는 하나. 근데 몸이 돌덩이. "뭐야! 아파!" "괜찮아?" ㅋㅋㅋㅋ 성장기 무리한 근육 운동은 키가 자라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는 잡지 문구를 보고 미친듯이 운동을 함. 그러나 무수한 노력 끝에도 성장은 방해되지 않았다.ㅋㅋㅋㅋ / 창욱이의 "넌 서운하지 않았어?"하는 말에 하나가 "그럴리가 적어도 난 축하해줘야지!"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자. 굉장히 미묘하게 서운하지만 티를 안내는 창욱이의 표정이 너무 잘 그려짐.ㅜㅜ

- 31화 : 소문은 참 빨리돌고, 악의적으로 변질되가는 과정. 그리고 그걸 다시 경험한 창욱이는 포기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ㅜㅜ("헛소문이면 너희가 책임질래?" "책임은 무슨... 우리가 만들어 낸 말도 아닌데.")

- 32화 : 하나가 옆자리 앉아서 심쿵한 창욱이. 혼이 나간 창욱잌ㅋㅋㅋㅋ

- 34화 : 고백을 했는뎈ㅋㅋㅋ "대답... 들려줄... 수...있,," "해달란 거야 말란 거야?" "그게.. 그러니까.... 일주일 뒤에?" "이젠 도망치지 않기로 했.....지만 진짜 안되겠어!" 하고 도망감ㅋㅋㅋ (물론 다시 잡지만ㅋㅋ)

- 36화 : 눈을 희번득 뜨는 창욱. 차주혁이 창욱이를 툭 치며 "여친 간수 잘 해라."같은 세상 오글거리는 멘트를 던지는데 뒤로 툭 친 손 아파하는 장면.ㅋㅋ 애들이 뭐 다 귀엽네.ㅋㅋㅋ

- 38화 : 창욱이를 꼬시는 여자 선배. 자신이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창욱이 핸드폰을 빌려달라 함. 창욱이는 단순하게 그렇구나! 하고 빌려줌.ㅋㅋㅋ

- 39화 : 하나가 왜 화났는지 몰라서 찬영이에게 상담을 하는데 하나가 질투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울먹울먹 "그렇구나 난 바보야..." "그래 넌 바보야."ㅋㅋㅋ

- 40화 : 두 손 모으고 버스 뒤에서 하나를 바라보는 창욱이.ㅋㅋㅋ 조신해 아주.ㅋㅋㅋ

- 41화 : 두근대는데 입 삐죽하는 게 귀여워서 추가. / 무슨 일이 있어도 보러 갈게!!ㅜㅜㅜ

- 43화 : 감격해서 뿌앵ㅜㅜ하고 우는 창욱이.ㅋㅋㅋ

- 44화 : 우리 사귀는 거 맞냐는 하나의 말에 울면서 "사귀는 거 아니야.,...?" "사귀는 거 맞아!! 뚝 해, 뚝!!" 엉엉 우는데 진짜 졸귀임ㅋㅋㅋ"나는... 나느으은.... 디데이도 등록했단말야..."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

- 47화 : 뒤에서 폭 안아버리고 본인도 당황해서 아무 말이나 내뱉는 창욱. "일어나려다 갑자기 기립성 저혈압이...!"

- 49화 : 영화관에서 조는 하나에게 어깨를 내주고 뿌듯해하는 창욱이.ㅋㅋㅋㅋㅋ표정이 진짴ㅋㅋ 근데 다음 장면이ㅋㅋㅋ척추 수술 n천만원.

- 50화 : "역시 너한텐 나밖에 없다는 확신?" "그걸 이제 알았어?"

- 51화 : 누가 봐도 눈치 챈 선물을 건네주자 놀란 척 하는 하나. 거기에 뿌듯해하는 창욱이.ㅋㅋㅋㅋㅋ

- 52화 : "나... 엄마한테 빼고 다른 사람한테 축하 받는 건 처음이야... 기쁘다."ㅜㅜㅜㅜㅜㅜㅜ "내가 17년치 준비 해둘게...." "그때까지 사귀고는 있겠지?"ㅋㅋㅋㅋㅋ "내가 더 잘할게. 그럼... 안 될까?"ㅜㅜㅜ

- 54화 : 성인이 된 후 술 먹은 창욱. 취해서 하나에게 뽀뽀도 하고~ / 근데 취한 창욱이를 데리고 있는 하나 "여자는 다 늑대랍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럼.. 나 잡아 먹게?" 아주 요망해진 창욱이.

 

3. 쌓여가는 오해

오해가 정말 많은데 귀여움.

- 하나와 창욱이의 첫 만남 : 창욱이는 하나를 보고 첫 눈에 반함. 눈이 안 좋아서 잘 보기위해 눈을 찌푸리는데. 하나는 창욱이를 보고 너무 무섭게 느낌. 욕까지 해서. (근데 옆에 바퀴벌레가 있었을 뿐임ㅋㅋ) (창욱이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속으로는 '어떡해!!어떡해!!' 하는게 포인트.)

- 그렇게 반한 하나와 짝이 된 창욱이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너무 설렘. (역시 이건 운명?!) 반면 하나는 좌불안석.ㅋㅋ

-하나와 친해지기 위해 친구 사귀는 법을 검색한 창욱 : 칭찬을 하기 위해 하나에게 머리 색 칭찬을 한다는 게 "너... 머리 염색이야?" 라고 선생님 앞에서 말함.ㅋㅋㅋㅋㅋㅋㅋ(뒤로 보이는 무시무시한 표정의 선생님) (3화) 

 

4 그 외

- 13화 : 하나를 괴롭히는 범인을 알고 있는 희현이 "XX야. 내가 진짜 몰라서 물어본 것 같아?" 크으. / 그 후에 범인을 알고 화를 내는 하나 "좋아하면 너부터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든가! 나한테 왜 화풀이를 해?"

- 21화 : 체육대회 때 도시락 필요없다니까 하나 아버지의 반응 "하나야 생각해봤는데 비상 식량으로 도시락 딱 하나만 싸주면 안 될까?ㅜㅜㅜㅜ"

- 24화 : 창욱이가 하나에게 "있잖아. 너만 괜찮으면 오늘 같이 가도 될까?" 하는 대사가 있었는데 거기 베댓이 <그래 같이 가. 이왕 같이 갈 거면 결혼식장까지 어떄?>여섴ㅋㅋㅋㅋㅋ

- 26화 : "창욱이는 널 좋아하니까 그런 거잖아. 너 설마.. 몰랐어? 아니다. 모르는 게 아니라.. 모른 척 하는 건가? 어렴풋이 느끼고 있으면서 이유는 몰라도 아니라고 믿고 싶으니까 이런저런 핑계나 대고 창욱이 맘을 모른척 한거지. 솔직히 너도 창욱이한테 관심 있잖아." 크. 사이다.

- 30화 : 주변에서 사겨라!사겨라!하고 몰아가자 창욱이가 그런 오해 받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하나의 생각 '그런거 아냐! 나도 즐겼어!'

 

+ 하나와 창욱이의 덩치차이 표현을 위해 극단적으로 표현될 때가 간혹 있음... 급 결말이긴 하지만 괜찮.

+ 19화, 20화 추가컷 진짜 너무 이쁘니까 꼭 보시길 추천.
마지막은 최애 썸네일.(3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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