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웹툰] 한 번만 부탁해! - 기문, 영이 작가님

- 총 60화

- 작품소개 : 반인반호(여우)인 남지호를 인간이 될 유일한 방법은 예로부터 내려우는 구슬을 먹은 인간과 하룻밤을 보내는 것.

하지만, 그 구슬을 실수로 삼켜버린 인간은 남자인 고건우.

이제 지호가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남자인 건우와 하룻밤을 보내는 방법 뿐.

예쁜 여자와 알콩달콩 연애 후 뜨거운 밤을 보내며 인간이 되는 상상만을 했던 지호는 그렇게 뜻하지 않게 남자인 건우에게 거짓 구애를 시작하게 되고, 건우는 계속 지호에게 철벽을 치는데... 과연 지호는 인간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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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거짓말 뱀파이어가 어딨어? 에서 연이어 보게된 작품

기대했던 재미 포인트들은 아니었지만 무난히 재밌게 봄

 

- 1화 : 던지는 케익을 우산으로 막는 지호

- 2화 : 사팅이 된 구슬ㅋㅋ무슨일이냐고

- 3화 : 근데 갑자기 건우에게 트는 지호는 여자에 대한 마음이 없었던 거니..? 그냥 인간화 수단이었을 뿐...? 애초에 여기부터 지호라는 캐릭터에 대한 호감 하락

- 5화 : 월급은 현금으로 받아야 된다며 금고를 보며 뿌듯해하는 건우

- 6화 : 건우에게 온 사탕을 자기 껄로 오해하고 뿌듯해하는 지호

- 7화 : 근데 지호 외형이 진짜 여우랑 잘 어울리는 듯 

- 8화 : 자기 미워하지 말라며 울며 매달리는 지호

- 11화 : 하지 밥 챙기는 호랑이. 좋아하는 거 티나는 호랑이ㅜㅜ "국수 안 떙기면 찌개에 밥 먹을래? 손님 많이 없어서 금방 해줄 수 있어." / "하지야. 내가 널 형이라고 불러도 될까?" / 그런 와중에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건우. 알바를 안하는 곳이 어디야...?

- 12화 : "일부러 잡은 건가? 나 헷갈리게 하려고." / "정말 찌질하시네요. 본인 이미지는 본인이 만드는 거에요. 자꾸 그러면 없어 보이니까 그만하고 좀 좋게 생각합시다." / 

- 15화 : 지호 뽀뽀 막는 건우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는 좀 그래." 밀당의 귀재야ㅜㅜ

- 19화 : "잘하더라. 많이 해줘 봤나봐?" 개소리하는 지호ㅜㅜㅋㅋㅋㅋ

- 21화 : '언젠가부터는 계속 귀찮게 굴었으면 좋겠다고, 녀석이 말 걸기만을 기다렸다. 다른 사람 말고, 나에게만' 

- 22화 : 수인들만 가입하는 동아리 이름이 '동물농장'ㅋㅋㅋ 가게 이름이 '호랑이 잔칫날' ㅋㅋㅋㅋ 

- 24화 : 내로남불 이랬다저랬다 자기 원하는 것만 하는 하지가 난 이 작품에서 제일 이해 안됨. 연애는 인간이랑만 하겠다면서 시간낭비고 호랑이 같은 스타일 싫다고. 그래서 호랑이가 체념하니까 뽀뽀하고, 또 그랬다가 실수했다 취했다 그러고.

- 26화 : "오늘은 왜 잘자라는 인사가 없지?" 고민하는 건우ㅜ 귀여워 / '역시 그건가. 막상 만져보니까 별로였던 거. 그냥 내 꺼가 별로여서?' 그러더니 화장실에서 남 것 빠아아안히 보더니 피식 웃으면서 '그건 아니겠지. 나도 내가 꽤 괜찮은 편인 건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화 : '뭐 원래도 나만 찾아가고. 헤어질 때 아쉬운 것도 나만. 다 나만 그래.'

- 28화 : 지호가 바빴다는 거 알고 급 얼굴 펴지는 건우

- 29화 : 취해서 주사 부리는 건우

- 30화 : 호랑이에게 건우 못보낸다고 문자 폭탄 보내는 지호ㅋㅋㅋ / 알바의 신 건우. 왜 머리에 접시를 얹어 놓고 서빙하는뎈ㅋㅋㅋㅋㅋ 그것도 여유롭겤ㅋㅋㅋㅋ / 너만 알고 있으라며 비밀을 말하는데 지호 여우라고. 귀엽다고.ㅋㅋㅋ 털도 부드럽다고ㅋㅋㅋ 심지어 울먹거려 건우야 너가 더 귀여워

- 32화 : 근데 지호 귀랑 꼬리 진짜 귀여워... 진짜 부들거릴 것 같애.

- 34화 : 건우의 첫사랑이 본인이라는 걸 안 지호 "어쩌다가 나를. 언제부터 나를. 어떻게 나를! 왜 나를! 좋아하게 되었는가."하면서 미소를 못 숨기는 지호ㅋㅋ / 널 향한 마음의 증거라며 돈다발을 내미는 건우. 건우가 돈을 준거면 다 준거지 암암 / 수학여행 단체사진 계속 간직한 거 넘 감동적.....ㅜㅜ / 

- 35화 : 당당하게 성인용품 대량구매해서 나오는 하지 / 궁금하죠? 하는 말에 응!!!! 하고 대답하는 지홐ㅋㅋ

- 36화 : "너 방금 민호랑이 결혼한다는 줄 알고 심장 철렁했지?" "자기 좋다고 할 때는 싫다고 찼으면서. 막상 다른 사람이랑 사귄다니까 싫은가 보네."

- 38화 : 애기 취급 당해서 자신의 앞날에 대한 비밀은 아무것도 모르던 무지랭이 하지 / 너무 애기취급 아니냐 하고 속터지던 중 할머니 쓰러지는 거 너무 귀엽게 표현되서ㅋㅋㅋ / "너처럼 사랑스러운 아가가 어떻게 25세까지 짝을 못 만나?!" 어이쿠야;;;;

- 39화 : 팝콘각 / "부러우면 우리도 하자. 물고 빨고... 야한 짓" "님들아. 공연음란죄로 콩밥 먹고 싶어요? 이 앞에만 나가도 모텔이 차고 넘치는데, 왜 밖에서 그러세요." 눈이 퉁퉁 부은 하지

- 41화 : "지호 생각하고 있었어." "여, 역시 그랬구만!"ㅋㅋㅋㅋ / 하나도 화 안났다면서 휴지 먹는 건우ㅋㅋㅋㅋ / 

- 42화 : 자기 자식 후려치는 어머니. 하지만 밖에서 건우는 일 잘하는 아이....ㅜㅜ / "나한텐 이게 메달이야."

- 43화 : 탈룰라 지호 "그러한 기품 있고 우아한 자태는 회장님꼐서 막걸리 향을 맡는 모습과도 닮았기 떄문에..." 응 몰랐네. 몰랐어.ㅋㅋㅋㅋ / 마녀의 무시무시한 시험들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워ㅜㅜ 특히 울지 않고 양파까기.ㅋㅋㅋㅋ / 

- 44화 : "불안하지 않게 해줄게." / "누구시죠?" "그때 내 꼬리 질겅질겅 씹어 먹던..." "그딴 수식어로 기억하지마!" / 본인이 쓰레기 같다는 하지에게 "내가 그렇게 생각 안 해. 그러면 된 거잖아." 하는 호랑이 "그런데도 네가 흔들린다면... 나랑도 다섯 번 해봐. 난 자신 있으니까."

- 45화 : 경험이 너무 많아서 호텔선택부터 뭘 해야하는지 너무 잘 아는 하지ㅋㅋ쿠ㅜㅜㅜㅜㅜ / "갑작스러운 키스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 / "심봤어!"ㅋㅋㅋ빛나는 그곳ㅋㅋㅋ / 그리고 그림자로 꼬리가 나오는 호랑잌ㅋㅋㅋㅋㅋㅋ 표현 진짴ㅋㅋㅋ

 - 46화 : 남극 가는데 그걸을 얼마나 챙기는 거야..... / 고맙다 하지야... 하면서 코피 쏟으며 쓰러지는 지호

- 49화 : 여우 지갑 안 못됐고 귀엽다며 만지작 거리는 건우ㅜㅜ 표정 진짜ㅜㅜ

- 50화 :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며 우는 건우ㅜㅜ

- 52화 : "내 차가 이렇게 승차감이 안 좋은 차가 아니거든. 근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차가 덜덜 거리지?"ㅋㅋㅋㅋ

- 53화 : "아아 이 바보같이 착한 나의 여우!"ㅋㅋㅋ하지 필터링 진짜ㅜㅜㅋㅋㅋㅋ

- 55화 : 솔직하자니까 1분단위로 모두 얘기하는 건우. "아 그리고, 나 오늘 생일이야." ㅋㅋㅋ

- 56화 : 초 빨리 불어버리고 다시 뽀뽀하는 건우 / '동호 너... 진짜 순도 100% 모쏠이구나.'

- 59화 : "아~ 맥주야? 오줌 싼 거 숨기려고 일부러 쏟은 거 아니고?" / 아니 근데 복수 방법이 이렇게 귀여울 일이냐고 진짜ㅜㅜㅜ

- 60화 : 돈다발 꺼내고 "봐. 나 괜찮지?" 하는 꽃받침 건우 "내가 널 더 사랑하게 됐다고 말하면 속물일까?" / "잘 보일 필요 없으니까 긴장하지마. 어차피 좋은 분들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