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0화
- 작품소개 : 소위 망돌 (망한 아이돌) 중 하나였떤 '판토텐산'의 전직 리더 '정 린'.
아이돌 계약이 끝난 후 3년이나 흐른 뒤, 아이돌이 아닌 평범한 백수로 지내던 어느 날.
판토텐산의 막내였으며, 현재는 20대 라이징 배우로 이름을 알리는 '연서호'가 린을 찾아온다.
"이거 형이 쓴 거 알아요."
린에게 소설책 한 권을 들이밀면서 특유의 우아한 얼굴로 제안하는 서호.
"이거 형이 쓴 거면, 영화화 판권도 줄 생각 있죠?"
"뭐...?"
린은 끝끝내 거절하지만, 서호의 고집을 꺾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 서호에게 린은 제안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다섯 번..."
"다섯 번?"
"나랑.... 데이트를 해주면 좋겠는데."
"네가 연기를 꽤 잘한다는 건 알긴 하는데, 내가 직접 확인해보지 않으면 안 되겠어서."
- 리뷰 > 내가 이 고구마를 어떻게 다 봤는지 진짜 박수를 보낸다. 보다말다 보다말다를 굉장히 자주 함. 일단 주인공 린의 마음이 전혀 이해가 안됨. 그 감정의 플로우가 전혀 이해가 안되서 고구마를 먹고 싶다면 추천
본인도 서호를 굉장히 오래 좋아했었는데 또 막상 본인을 좋아한다니까 도망가고 뭐 그런...;
- 3화에서 또 머리 안 말리고 잤냐고 걱정해주는데 "나랑 같이 살 떄는 내가 말려줬었는데" 이러면서 스윗한 장면이 나오는데 린은 '그랬지. 젖은 머리로 배게 베고 자면 냄새가 난다고 말려준 게 이유였지만...' 할 뿐.
그러고서는 세상 철벽 철벽을 치는 린. 근데 또 10년 짝사랑이라면서 서호의 연락을 기다리고 영화화 판권을 안 주는 이유도 '네가 내 작품에 들어온다면 나는 평생 너를 잊지 못할 테니까. 지금도 이렇게 괴로운데 앞으로도 더욱 괴로운 일상을 보내게 될 테니까...' '내가 널 거절하는 이유는 너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야. 겁이 나서 그래. 이러다 정말로 평생동안 너만 보게 될까 봐.' '그러니까 네가 먼저 거리를 둬주면 좋겠어.' 임....
- 4화 : "꼰대" "자긴 백수면서" 하며 팩폭하는 서호
거기에 서호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겠다니까 처음이자 마지막 욕심이라며 데이트를 제안함.
거기에 서호는 "3년 정도 사귄 연인이면... 손은 잡아봤을테고.. 키스도 해봤겠죠?" "이후 진도는 어디까지 나간 걸로 하면 될까요?" 하며 플러팅 하며 다가옴.
결국엔 연하인 서호의 플러팅과 연상 린의 철벽이 계속 반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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