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44화
- 작품소개 : 19금 성인물을 그리는 우수룩한 만화가 선호는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미모(?)를 겸비한 어시 무영을 뽑아 함께 일하게 된다. 하지만 까칠한 성격과 칼같은 업무를 하는 무영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19금씬을 그리기 위해 무영에게 포즈를 부탁하는데, 에로틱한 포즈를 취한 무영을 보자 선호는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 리뷰>>
1. 정주행 기념 리뷰를 작성해보자.
정주행각. 존잼.
2.
이런 대형견이 있을가 싶을정도로 귀여운 선호. 생긴 것도 복슬복슬한 선호와 차갑고 하얀 무영이.
19금 만화를 그리는 선호는 더 이상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 선호는 어시를 뽑게 되고 화실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어시 면접에 무영은 벤츠를 끌고 면접을 보러 옵니다. 그런 무영은 면접에서 자신의 조건을 말합니다. 아침 9시 출근, 저녁 6시 퇴근, 점심시간 한시간 제외하고 하루 8시간씩 주 5일 총 40시간 근무. 주말근뮤 야근 안됨. 마감기간 밤샘 안됨. 점심제공. 화실 청소 안됨. 반말 사옹 안됨. 등등. 사실 모두 당연한 것들이면서도 못지켜지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흡연 안됨 환기 하루 3번 이상 등등등.
사실 선호가 무영이 찰떡 스타일이죠. 복슬복슬한 머리에 등치는 무영이보다 크고, 헤벌레 웃고, 순수한 멍멍이 스타일. 표현이 정말 찰떡. 알고보니 전부터 좋아했던 작가이고, 만나보니 생긴 것도 무영이 스타일!
선호도 무영이를 보며 끌리는 것이 쌍방통행!
3.
화실. 힐끔거리면서 무영이를 그려보는 선호도 귀여웠습니다. 크로키를 하다 분위기가 잡히는 11화도!
꼬시면 넘어올지도 모른다며 각 잡는 선호. 가진 것은 몸뚱이 뿐이로구나.ㅋ큐 그 후론 서로 확신을 못해서 삽질하는데 그것도 귀여움. 계속 본인을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생각하눈 무영이도 너무 귀여움. 하는 행동은 차가우면서 순간순간 행동이 그 갭 때문에 더 귀여움.
4.
하지만 갈등은 있고 오해가 겹쳐 시작도 전에 끝날 뻔 하지만 그래도 빠르게 마무리 되니 참고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6시 땡하자마자 달려가는 선호라니.
무영이가 김치 퍼나르는 곳이라구요. 진짜 빵 터졌습니다. 이 대사 마치 아침드라마?
5. 하지만 친구가 많이 아프더라도 연인에게 모든 게 미뤄진다는 건 보는 독자도 너무 속상....했습니다. '가족들, 전문 간병인 다 놔두고 왜 무영씨가 그 친구를 돌봐야 되는 건데요?' 모든 게 후순위가 되고, 심지어 여행까지. 선호 마음에 제가 다 속상... 그게 5개월 동안 쌓이고 쌓인 것인데... 그런데 아프다니까 또 말할 수도 없고... 거기서 천하무적 소원쿠폰이라니 정말 맥이 탁 풀려버렸습니다.ㅠㅠ 물론 그 후에 해결되는 계기도 좋긴 좋지만 뭔가 근본은 해결되지 않은 찜찜함?
6. 하지만 선호가 너무 귀엽고 무영이도 그 차가운 성격과 갭차이가 너무 귀여우므로 추천합니다!!! 정주행추천!!!
'무영씨 안 만났으면, 방구석에서 만화나 그리고 있었겠죠, 뭐.' '무영씨 덕분에 제 인생이 되게 행복해졌어요.'
'상대에 대해 속속들이 다 알아버려서 더 이상 발견할 새로운 점이 없을 때는 어떡하죠?' '서로에 대한 모든 걸 알고 있다면, 그건 정말... 꼭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은 편안한 기분이겠네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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